심희찬 번역가, 연구자

계명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한 후, 리쓰메이칸대학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현재 리쓰메이칸대학 전문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일 근대사상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식민지 조선의 사상을 중심으로 현재적 보편성의 가치와 윤리적 연대를 구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공저로 『종교와 식민지 근대』(2013)가, 주요 논문으로 「근대역사학과 식민주의 역사학의 거리: 이마니시 류가 구축한 조선의 역사상」(20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