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달마이어 연구자

1928년 독일에서 태어나 법학을 공부하고(뮌헨 대학 법학 박사), 미국으로 건너가 정치학을 공부했다(듀크 대학 정치학 박사). 독일 함부르크 대학, 영국 옥스퍼드 대학, 미국 뉴스쿨 대학의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미국 노트르담 대학의 정치학과 철학 분야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의 주된 관심 분야는 주체의 탈중심화 과정, 타자성, 윤리적 민주 개념, 공공윤리, 그리고 문화를 가로질러 비서구 사상가들과 대화를 이어나가는 정치적 실천이다. 2002년, 독일의 대표적인 철학자 한스-게오르크 가다머 사후, 현상학적 해석학의 전통을 물려받은 현존하는 최고의 정치철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주관성의 황혼Twilight of Subjectivity』『비판적 조우Critical Encounters』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Beyond Orientalism』 『좋은 삶을 찾아서In Search of the Good Lif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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