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3년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계간지『소설과 사상』의 주간과 월간지『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문학과 정신사적 자취』『지성의 통풍을 위한 문학』『삶과 문학적 인식』『우리 소설의 판과 틀』『풀이에서 매김으로』『한국문학의 저변』『한국문학의 사실과 가치』『1990년대 문학의 담론』『비평의 자리』 등의 평론집과 『한국 지식인소설 연구』『한국 현대문학의 자계』『한국 현대소설 연구』『한국소설과 갈등』『한국 현대소설의 해부』『한국 현대문학사상 연구』『한국 현대문학사상 논구』『한국 현대소설유형론 연구』『한국 현대문학사상 탐구』『그들의 문학과 생애, 이기영』『소설신론』『한국 현대작가의 시야』『한국 현대문학사상의 발견』 등의 학술서가 있다. 연암문학상, 현대문학상, 김환태 평론상, 대산문학상, 우호인문학상, 대한민국학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