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렝스에서 촐생,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 10대학의 사회학 교수가 되었다. 브레히트의 시와 페터 바이스의 희곡을 번역하기도 한 그는 60년대 이후 왕성한 사회학 저술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물건들의 체계』(1968), 『소비 사회』(1970),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1972), 『생산의 거울』(1973) 등의 4부작을 비롯, 『상징적 교환과 죽음』(1976), 『푸코 잊기』(1977), 『보부르 효과』(1977), 『모사물들과 모사』(1981), 『숙명적 전략』(1983), 『숭고한 좌파』(1984), 『차가운 기억들』(1987), 『그 사람이 말하는 자신 속의 타자』(1987) 등의 많은 저서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