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연무에서 출생, 1975년 『월간문학』에 「심야」라는 시를 발표하고,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시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동아일보에 문학평론이 입선하면서 평론 활동도 하고 있다. 시집으로 『햇빛사냥』 『완전주의자의 꿈』 『그리운 나라』 『새들은 황혼 속에 집을 짓는다』 『어떤 길에 관한 기억』 『붕붕거리는 추억의 한때』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한 완전주의자의 책읽기』 『비극적 상상력』 『세기말의 글쓰기』 『문학의 죽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