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순 시인

1950년 경북 상좌원에서 출생, 경북대 및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1988년 『일제 시대 저항 시가의 정신사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북대 국문과 교수를 거쳐 현재 영남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1973년 시가, 1989년 평론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시단과 평단에 등장했다. 시집으로 『개밥풀』 『물의 노래』 『지금 그리운 사람은』 『철조망 조국』 『그 바보들은 더욱 바보가 되어간다』 등이 있으며 편저로 『백석 시전집』이 있다.

8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