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배 시인

1939년 일본에서 출생했고 부산에서 성장했으며 서울대 문리대 및 동대학원 독문과를 졸업했고 1972∼1983년 비엔나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부산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한양대 독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60년 한국일보와 국제신보 신춘문예에 가작, 196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됨으로써 시단에 데뷔한 그는 오랜 유학 기간 동안 절필하다가 80년대 중반 이후부터 『시와 자유』 등의 동인지를 통해 새로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모자 속의 시들』 등이 있다.

8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