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세기 프랑스 문학 연구자로 세르지파리Cergy-Paris 대학교 교수이다.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1903년 6월 8일 어느 월요일』(2004), 『시몬 드 보부아르』(2016), 『아니 에르노―글쓰기에 대한 헌신』(2015), 『에르노』(2022) 등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시몬 드 보부아르, 아니 에르노의 작품들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서를 냈다. 정신분석적 방법을 수용하면서 문학적 깊이를 지닌 작품 분석을 시도한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애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하여 『어머니와 딸, 애도의 글쓰기―유르스나르, 보부아르, 에르노』(2007)와 『이름 없는 애도. 상실에 관한 현대적 글쓰기』(2023)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