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태어나, 프랑스와 스위스를 오가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1949년 소르본 대학 인류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영화 클럽과 시네마테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카이에 뒤 시네마』에 글을 기고하는 등 영화평론가로 이력을 시작했고, 1959년 첫 장편 <네 멋대로 해라>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대표 영화로 <미치광이 피에로> <주말> <넘버 2>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인생)> <영화의 역사(들)> <언어와의 작별> <이미지 북> 등이 있다. 2022년 9월 조력사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