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 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중국 문학 및 인문 저작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의 문화 번역 관련 사이트인 CCTSS의 고문, 『인민문학』 한국어판 총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풍아송』 『침묵과 한숨』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 중국 저작물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6년 중국 신문광전총국에서 수여하는 중화도서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