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중앙대 교양학부에 출강 중이다. 제5회 마해송문학상, 2010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제9회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가 나타났다!』 『천둥 치던 날』(공저) 『내 청춘, 시속 370km』 『호주머니 속 알사탕』(동시집) 『지구 최강 꽃미남이 되고 싶어』 『슈퍼 아이돌 오두리』 등이 있다. 재미난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항상 맴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