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영암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 성남으로 이사했다. 하룻밤 만에 월출산의 비경이 달동네의 쪽방과 천막촌으로 바뀌고 깨끗한 우물과 냇가가 온갖 쓰레기가 떠밀려오는 천변 풍경으로 바뀌었다. 1980년대 성남은 그랬다. 그러나 모든 게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즐거운 일을 찾아내니까. 그린 책으로 『찬다 삼촌』 『우주 호텔』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 『벽이』 『날마다 뽀끄땡스』 등이 있다.
"오승민"의 책들
- 네가 오니 좋구나! / 유영소 지음 | 오승민 그림
- 퍼플캣 / 송은혜 지음 | 오승민 그림
- 나의 독산동 / 유은실 지음 | 오승민 그림
- 빛나라, 어기 스타 / 홀리 쉰들러 지음 | 전지숙 옮김 | 오승민 그림
- 손잡이 달린 강아지 / 에리카 S. 펄 지음 | 지은정 옮김 | 오승민 그림
- 맨홀장군 한새 2 / 오승민 그림 | 김우경 지음
- 맨홀장군 한새 1 / 오승민 그림 | 김우경 지음
- 나의, 블루보리 왕자 / 오승민 그림 | 오채 지음
- 날마다 뽀끄땡스 / 오승민 그림 | 오채 지음
- 사진이 말해 주는 것들 / 오승민 그림 | 박수현 옮김 | 퍼트리샤 맥라클란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