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배는 1960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식민지시기 과학기술자의 성장과 제약`―`인도·중국·일본과 비교해서」 「우장춘의 한국 귀환과 과학연구」 「월북 과학기술자와 흥남공업대학의 설립」 「‘리승기의 과학’과 북한사회」 「과학과 이데올로기의 사이에서―`북한 봉한학설의 부침」 「남북의 두 화학자 이태규와 리승기」 등이 있고, 저서로는 「근현대 한국사회의 과학」(편저)과 「과학학개론」(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