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치의학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의사학 및 보건정책을 공부하였다. 현재 아주대학교 인문사회의학교실에 재직하고 있으며 2003년도와 2004년도에는 하버드대학교 과학사학과에서 연구년을 보내고 있다.
『한국에서 醫를 論한다』『의사대란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한국 의료대논쟁』『의료의 문화사회학』『분자생물학의 희망과 약속』『새로운 의학, 새로운 삶』『현대의학의 위기』『하버드대학 병원의 의사들』『미국의료의 사회사』『서양보건의학의 역사』『서양의학의 보건과 역사』 등의 출간 작업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