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중핵교과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정신분석학 세미나 팀에서 오랫동안 연구원으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젠더 관점의 정신분석학뿐 아니라 ‘타자의 윤리학’과 ‘감정의 공감 능력’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페미니즘의 개념들』(공저), 『젠더는 패러디다』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정체성 이론』 『페미니즘과 정신분석』(공저), 『여성의 몸: 시각, 쟁점, 역사』(공저), 『새 여성학 강의』(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써커스의 밤』 『젠더 트러블』 『안티고네의 주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