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질서

도상기호학적 탐구

송효섭 지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2012년 11월 16일 | ISBN 9788932023601

사양 양장 · · 350쪽 | 가격 18,000원 (18000원)

책소개

신화도상에 관한 치밀한 기호학적 연구
그리스 신화와 이집트 신화는 물론, 예수에서 석가모니까지 적용되는 ‘신화도상’의 법칙!
생생하고 흥미로운 컬러판 화보 20여 컷 수록!
 

방대한 기호학 이론과 방법론으로 신화학의 새로운 세계를 열다
인간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고 그것이 만들어진 시대상을 추정케 하기에 인류의 끝없는 관심 대상이 되어온 신화. 그중에서 특히 회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매체 형태로 반복해 만들어져온 ‘신화도상’을 기호학적 모델로서 파악함으로써, 참신하고 새로운 신화학을 펼쳐 보여주는 연구서 『신화의 질서—도상기호학적 탐구』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미 여러 편의 논문과 연구서를 통해 기호학과 신화학에 관한 다양한 연구 작업을 수행해온 기호학자 송효섭 교수(서강대 국어국문학과)는 이 책에서 기호학의 눈으로 신화를 들여다보고 그에 대한 문법적 분석을 시도한다. 주로 문학이나 예술 장르로 신화를 분류해온 기존의 신화 연구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이 책은 기호학에서 시작해 기호학으로 끝난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그레마스나 옐름슬레우 같은 기호학자의 이론을 토대로, 치밀한 관찰과 해석을 통해 신화도상에서 일어나는 기호작용의 일반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메타기호학 또는 메타신화학이라 부를 수 있는 이러한 작업은 기호학에 관련된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선사해줄 뿐 아니라, 석굴암, 「비너스의 탄생」 「최후의 심판」 등의 다양한 도상을 독특한 시각에서 꼼꼼히 분석함으로써 기호학을 접해보지 않은 이들에게도 실례를 통해 유용하고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되어준다(문학과지성사 刊, 2012).

 

신화와 기호학의 이중주—신화도상의 기호작용에 관한 정교하고 창의적인 통찰
이 책은 신화, 도상, 기호학의 세 키워드로 이루어졌다. 저자는 우선 ‘신화’ ‘도상’ ‘신화도상’에 대해 각각 규명하고, 앞으로 논의를 펴나가는 데 필요한 방대한 기호학 이론을 요약해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신화와 도상을 구분하는 것부터가 기호학적 행위다. 도상을 통해 신화를 읽는다는 것은 구조태로서 신화를 파악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 잠재태로서 신화와 도상이 기호학적으로 어떻게 기술되는지 살펴보는 작업이 선행된다. 저자는 퍼스, 에코, 야콥슨, 그레마스, 그룹 μ, 옐름슬레우 등 여러 학자의 논의를 비판적으로 수용해 신화도상을 해석하는 고유의 관점을 정립하고, 신화와 도상의 기호학적 관계에 관해 본격적인 이론적 정초 작업을 펼친다.

「성모의 임종」

무엇보다 이 책이 선보이는 신화도상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분석들은 정교하고 뛰어난 통찰로 넘쳐난다. 예를 들어 「성모의 임종」을 다음과 같이 분석한다. “임종의 주체인 성모가 화면의 중심에 자리하고, 그 주변을 12사도가 둘러싸고 있다. [……] 이들의 표정은 매우 다양하여 슬픔을 직접 드러내거나 감추기도 하며, 무언가를 갈구하거나 기원하기도 하고, 냉정한 거리를 유지하기도 한다. [……] 이는 죽음을 대하는 인간이 절망적 상황에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능력의 양태성을 구현하지 못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은 화면의 주변부와 아랫부분에 드러난 것으로, 화면의 중심에 자리한 성모와 화면의 윗부분의 빛 속에서 현현한 예수의 형상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먼저, 임종에 이른 성모의 표정은 그 주변의 여러 사도들과는 달리 매우 평온하고, 특히 시선은 위쪽에 고정되어 있다. [……] 이러한 표정과 몸짓은 [……] 절망이 아닌 새로운 정념의 상태로 접어들게 됨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매우 설득력 있는 해석이 기호학과 결부되어 아주 풍요롭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거듭나는 것이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저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신화도상이 갖는 보편성에 관해 기술한다. 예컨대 『삼국유사』의 주인공들이나 서양의 오이디푸스 같은 영웅들의 이야기는 비슷한 구조와 규칙성을 띠고 있다. 출생 전에 꿈이나 신탁, 계시가 나타나고, 적대적 세계로 인해 시련과 고난을 겪으며 성장한 뒤 문화영웅적 능력을 발휘하고 명예를 얻는다. 저자는 이러한 신화적 존재자들의 이야기에서 ‘출생-죽음’ ‘예시-실현’ ‘시련-과업수행’의 양항대립항을 추출하여 구조 틀을 세운다. 각각 서양과 동양을 대표하는 초월적 존재인 예수와 석가모니의 경우 그들의 죽음은 형이상학적인 로고스를 구현하는 방편이 된다. 즉 예수의 죽음은 부활을 예비하는 것이며, 석가모니의 죽음은 열반을 통한 깨달음의 완성을 뜻한다.
이러한 ‘신화’를 내포한 신화도상은 이상 세계를 조형적으로 구현해주는 것으로, 저자는 치밀한 관찰과 해석을 통해 ‘신화의 질서’를 추론해냈다. 또한 신화도상을 ‘존재’와 ‘행위’라는 큰 틀로 구분하여 좀더 세밀하게 분석하는데, 특히 미적 기준으로만 바라보던 예술작품(도상)들에서 어떤 이야기를 발견하고, 다른 도상기호와는 다른 신화도상만의 특수성을 찾아내 보여주며, 그 법칙과 문법 체계를 추론해내는 『신화의 질서』의 작업은 무척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온다.

 

도상을 통해 사유하는 기호학, 기호학의 눈으로 발견한 신성의 질서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저자가 구성한 신화와 도상의 개념, 그리고 이로부터 비롯된 신화도상의 개념을 제시한다. 신화도상을 해석할 방법론과 모델을 구안해, 신화도상의 해석에 관여하는 신화기호, 서술기호, 도상기호, 조형기호 간의 관계를 밝혔다. 2부에서는 의미론적 토대를 통해 신화도상을 분류하고, 기호학적으로 해석한다. 궁극적으로 신화도상에 대한 해석은 분류항들 간에 존재하는 복합적인 관계들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신화도상에 대한 더욱 풍부한 해석의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이로써 우리는 신화도상이 신화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은유의 관계뿐만 아니라, 신화도상의 의미론적 토대가 신화로부터 비롯됨으로써 생겨나는 제유적 관계 또한 읽어낼 수 있다. 3부에서는 신화도상이 이루는 기호학적 세계의 면모를 기술한다. 신화도상에 관한 개별적인 해석으로부터 다시금 신화도상 일반의 수사학과 내포기호학을 기술함으로써, 신화도상의 기호작용에 대한 보편적인 규칙을 보이려 했다. 이러한 규칙이 작동하는 세계를 로트만의 말을 빌려 ‘기호계’라 할 수 있는데, 이곳은 다양한 요소들 간의 상호작용이 허용되는 역동적인 담론 공간이다.

이 책의 논리는 퍼스의 가추법적 추론에 의거한다. 확고한 전제가 있는 것도, 무수한 사례들을 탐구하는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해 연역적이지도 않고 귀납적이지도 않다. 확고하기보다는 개연적인 전제를 내세우고, 무수한 사례보다는 친근한 소수의 사례에 의거한다. 이 책은 확고한 명제나 절대적 사실을 보여주는 대신, 오로지 신화와 도상 간에 실현될 무한한 기호학적 가능성에 대한 가설적인 명제들을 전면에 돌출시킨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이야말로 창조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방식이 되어준다.
기호학자 송효섭이 오랜 기간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신화의 질서』가 우리에게 들려준 신화와 기호학의 이중주는 신화를 문예 장르가 아닌 사유의 한 형태로 바라보게 해주며, 그러한 사유의 규칙을 밝히는 데 기호학이 매우 유리한 전략이라는 사실을 확고하게 입증해준다. 또한 흥미롭되 멀게만 느껴지던 신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생생히 체험하게 한다. 만약 이론적 논의로 가득한 1부가 읽기 부담스러운 독자들은, 다양한 신화도상이 등장하고 그에 관한 구체적이고 참신한 해석이 가득 찬 2부부터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 책이 처음 보기에는 다소 학술적 논의에 치우쳐 난해해 보일지 몰라도 그 내용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며, 다양한 시각으로 사유의 폭을 넓히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 책 속으로

뮈토스가 로고스를 끌어들임으로써 뮈토스가 강화된다는 것은, 뮈토스와 로고스가 함께 확산되는 신화적 기호작용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형식논리, 즉 양항 간의 대립에서 하나가 강화되면 다른 하나는 약화된다는 논리는 적어도 신화적 기호작용에서는 성립하지 않는다. 로고스의 강화를 수반한 뮈토스의 강화. 그것은 마치 소용돌이처럼 확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을 알 수 없는 무한한 기호작용처럼 나타난다. 우리는 이러한 신화의 기호작용에서 앞서 레비-스트로스나 바르트가 말한 신화에 대한 기술에서 암시되었던 어떤 힘이 드러남을 본다. (1장 「신화와 도상」, 27쪽)

도상은 어떤 조형적인 배려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고, 그 조형적 배려는 표현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의 성상은 그 자체로 하나의 표현이고, 그것이 예수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가리킨다면 그것은 내용이 될 수 있다. 예수의 성상이 어떤 표현의 형식을 갖는다고 가정하면 그것은 아마도 도식에서 제시한 유형의 영향을 받는 것일 터인데, 어쨌든 그러한 형식은 앞으로 우리가 다루게 될 도상의 여러 분절과 결합을 다루면서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2장 「신화도상의 기호해석 모델」, 72쪽)

시간의 흐름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상황이 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신화도상의 지표기호로서의 작용도 달라질 수 있다. 만일 신화도상이라는 표현이 그것이 가리키는 내용과 시간적인 관계를 갖는다면, 그것은 전진protention이나 지체retention와 같이 나타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관계는 신화도상의 현실태에 직접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추측을 통해 가설을 세워야 한다. 가령 중세기에 만들어진 성상이 있다고 하자. 그것은 오늘날 그것이 만들어진 시기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의미를 생성할 수 있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시간적 지표의 변화 때문이다. 그 성상이 지금 주로 관광객들을 위해 보여지는 것이라면, 혹은 그것이 주로 학생들의 교육용으로 전시된 것이라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현재의 시점에서 그것이 만들어진 시기의 의미작용을 추측해볼 수밖에 없다. (3장 「신화도상의 지표성」, 118~19쪽)

신화의 줄거리가 갖는 보편성을 신화의 기호가 아닌 신화와 인간의 심리 혹은 행위와의 관계를 통해 찾으려는 시도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에 걸쳐 진행되었다. 프로이트나 융의 심리학 이론이 주창하는 인간 무의식의 보편성이 신화에 투영될 때, 신화는 그 무의식이 갖는 보편성만큼 보편성을 갖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제의에 대한 인류학적 탐구를 통해 제의의 보편성을 신화의 보편성으로 연결하는 논리를 구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논리들은 담론적 차원이 아닌 현실적 차원에서의 연결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다분히 형이상학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신화에서의 주인공이나 그의 행적이 일정한 유형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이를 검증해보고자 했다. (4장 「신화도상의 유형 분류」, 132쪽)

그러나 비슈누의 신성성은 도상 안에서의 공간적인 배치와 의장을 통해 은유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도상의 한가운데 잠들어 있는 비슈누는 그가 하는 중심적 역할을 나타낸다. 그는 도상의 위와 아래 사이의 한중간을 가로지르며 길게 누워 있고, 그로 인해 그는 마치 모든 수평적인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듯이 드러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잠 속에서 명상과 상상에 잠겨 있다. 이는 비슈누가 이 세상 곳곳에 그 힘을 침투시켜 작용하고 있는 존재임을 나타내는 조형적 장치이다. 비슈누의 이러한 이미지는 그가 세상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신으로 믿어졌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그의 성격을 “결코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목소리 높여 주장하지 않는다”든가, “침묵으로 말하는 우위성”으로 표현하는 것도 이와 같이 수평적인 공간을 장악하고 가로누워 있는 비슈누의 모습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5장 「행위의 신화도상」, 206쪽)

이러한 사례들은 모두 신화적 존재자가 모든 이질적인 것을 통합하는 존재로 인식되며, 그것이 곧 국가를 통치하는 절대적 지배자의 모습으로 형상화됨을 보여준다. 실제로 신화에서 하늘과 지상의 통합이 이야기로 나타나는 사례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가령 한국의 단군신화만 하더라도, 단군이 환인이나 환웅과 같은 천상적 혈통을 가진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곰으로 상징되는 지상적 혈통도 함께 갖는 것을 볼 수 있다. 신화도상은 이질적인 것을 통합시킴으로써, 이러한 신화적 뮈토스를 형상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6장 「존재의 신화도상」, 255~56쪽)

심판하는 예수는 시련을 이긴 예수이고, 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예수이며, 따라서 심판하는 예수의 행위는 곧 예수의 존재 자체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성된 유형들이 서로 상관되는 기호학적 장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기호계라 한다면, 그 기호계는 새로운 유형이 생성되고 그것이 고착되기보다는 해체되면서 신화도상의 다양한 형상들이 새롭게 창조될 가능성을 담은 역동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이 갖는 형상을 기술하기 위해, 신화도상이 갖는 수사학적 및 내포기호학적 자질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7장 「기호계의 역동성」, 284쪽)

크기의 위계는 신화도상에서 위상의 위계와 많은 부분 일치한다. 중심에 놓인 존재는 크게 표현되고, 주변에 놓인 존재는 작게 표현된다. 또 위에 놓인 존재는 크게, 아래에 놓인 존재는 작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평적인 축의 좌우로 분절된 공간에 나타난 존재자들 간에는 크기의 차이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대개 이들 간에는 대결적 관계가 나타나는데, 어느 한쪽이 의미론적으로 우월한 가치를 갖는다 하더라도, 크기에서의 차이는 중립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라피타이족과 켄타우로스의 싸움」에서 이들 양자는 좌우에 같은 크기로 표현되어 있다. 라피타이족이 승리했다든가 이들이 곧 선을 나타낸다든가 하는 것은 크기의 표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8장 「신화도상의 수사학」, 298쪽)

목차

프롤로그  5

 

1부 신화도상의 해석 모델
1장 신화와 도상  17
1. 잠재태, 구조태, 현실태  17
2. 신화란 무엇인가  21
3. 도상이란 무엇인가  34
4. 신화도상이란 무엇인가  54

2장 신화도상의 기호해석 모델  68
1. 인지적 기반으로서의 유형  68
2. 내포기호학, 메타기호학, 메타-내포기호학  71
3. 신화도상의 해석에 관여하는 기호들  83
4. 신화도상 해석의 기호학적 모델  99

3장 신화도상의 지표성  110
1. 지표기호로서의 신화도상  110
2. 신화도상의 지표성에 대한 기준들  114
3. 신화도상과 지표성의 실현  120

 

2부 신화도상의 유형
4장 신화도상의 유형 분류  129
1. 신화도상의 유형 분류를 위한 의미론적 토대  129
2. 행위의 신화도상과 존재의 신화도상에서의 지표성의 문제  146

5장 행위의 신화도상  153
1. 유형 분류를 위한 의미론적 토대  153
2. 타동사적 행위의 신화도상  158
3. 자동사적 행위의 신화도상  195

6장 존재의 신화도상  218
1. 유형 분류를 위한 의미론적 토대  218
2. 복수적 존재로서의 신화도상  219
3. 단수적 존재로서의 신화도상  250

 

3부 신화도상의 기호계
7장 기호계의 역동성  273
8장 신화도상의 수사학  285
1. 텍스처  287
2. 색채  288
3. 형태  290
9장 신화도상의 내포기호학  306
1. 매체  308
2. 정조  311
3. 스타일  316

 

참고문헌 331 | 찾아보기 341

작가 소개

송효섭 지음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국어국문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언어-기호학연구센터에서 기호학을 연구했으며, 영국 런던 대학교 아시아 아프리카 대학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가르쳤다. 시학과언어학회, 한국기호학회,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세계기호학회 집행위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문화기호학』 『설화의 기호학』 『초월의 기호학』 『탈신화 시대의 신화들』 『해체의 설화학』 등이 있으며, 「기호학과 비교신화학」 「글로컬 시대의 기호학」 등 신화학과 기호학에 대한 수십 편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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