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라하자드 왕국은 서너 달을 제외하고는 일 년 내내 비가 내리지 않는 곳이다. 우기가 왔는데도 비가 내리지 않자, 호시탐탐 왕국을 손에 넣을 기회를 엿보고 있는 키브왈라흐 도사가 건기가 시작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아름다운 공주 라하자드를 제물로 바쳐 신의 노여움을 가라앉혀야 한다고 결정한다. 왕과 공주를 지키려는 사제 키사흐가 비를 내리게 하는 노래를 부르는 음유 시인 아쉬랑스투릭스를 찾아 아스테릭스의 마을을 방문한다. 사연을 들은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는 음유 시인과 함께 왕과 공주를 도우러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라하자드 왕국으로 떠나게 된다.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