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릭스 선돌 판매 회사

오벨릭스 선돌 판매 회사 23

원제 OBELIX ET COMPAGNIE

르네 고시니 지음 | 알베르 우데르조 그림 | 오영주 옮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2005년 12월 16일 | ISBN 9788932016597

사양 국배판 210x297mm · 56쪽 | 가격 9,500원

책소개

고대 유럽을 질주하는 유쾌한 상상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최고의 만화!

아스테릭스는 프랑스인들의 국민적 자부심과 그들만의 기질, 감각적 유머를 글과 그림에 가장 잘 담아낸 작품으로 프랑스 나아가 유럽을 대표하는 만화로 공인받은 지 오래다. 2005년 10월 프랑스를 비롯한 27개국에서 동시 출간된 33권 『머리 위로 하늘이 떨어지다』는 초판만 800만 부 이상을 찍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문학과지성사가 의욕적으로 아스테릭스 시리즈를 발간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22·23·24권을 동시에 출간했다. 이번 아스테릭스 시리즈에서도 로마군에 맞선 골족의 지혜와 위기 모면이 유쾌한 모험담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문학과지성사는 내년 안으로 남은 9권(25~33권)을 출간할 계획이다.

줄거리
아스테릭스와 그의 친구들은 예나 지금이나 카이사르의 골칫거리. 고민하는 카이사르를 위해 ‘카이우스 시락쿠스’가 꾀를 낸다. 골족 마을 주민들에게 돈맛이 들게 만들어 그들을 타락시키자는 것. 카이우스 시락쿠스는 오벨릭스의 선돌을 비싼 값에 사 모으고, 마을 사람들은 돈의 위력에 동요하게 되는데…….

작가 소개

르네 고시니 지음

1926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1977년에 세상을 떠났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뉴욕에서 다수의 풍자 만화를 발표하다가 1959년 파리로 돌아온 그는 우데르조, 샤를리에와 함께 잡지 『필로트Pilote』를 만들고, 여기에 우데르조와 함께 「아스테릭스」를 발표하면서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61년에 처음으로 단행본으로 출간된 『골족의 영웅 아스테릭스Asterix le gaulois』 이후,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33권이 나와 전세계적으로 3억 2천만 부가 넘는 판매 부수를 올리고 있다. 시나리오도 썼던 그는 「럭키 루크」(1955), 「꼬마 니콜라」(1956) 등의 작품을 발표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만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르네 고시니"의 다른 책들

알베르 우데르조 그림

1927년 이탈리아에서 출생하였다. 어린 시절 프랑스로 건너간 그는 13세가 채 안 되던 1940년부터 몰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1948년에 첫 만화를 발표했다. 1958년 잡지 『땡땡Tin Tin』에 「빨간 피부의 움파파」를 연재했다. 이듬해인 1959년 고시니, 샤를리에와 함께 잡지 『필로트Pilote』를 만들고, 고시니와 함께 이 잡지에 「아스테릭스」를 발표했다. 1977년에 고시니가 세상을 떠났지만, 우데르조는 영원한 명작 아스테릭스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알베르 우데르조"의 다른 책들

오영주 옮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7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마담 보바리, 현대문학의 전범』과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공저)이, 역서로 『사랑의 범죄』가 있다. 현재 서울대, 덕성여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오영주"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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