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스테릭스는 프랑스인들의 국민적 자부심과 그들만의 기질, 감각적 유머를 글과 그림에 가장 잘 담아낸 작품으로 프랑스 나아가 유럽을 대표하는 만화로 공인받은 지 오래다. 2001년부터 문학과지성사가 의욕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아스테릭스 시리즈가 이번 15, 16권의 출간과 함께 시리즈의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보다 가볍고 산뜻해진 장정으로 독자들을 찾아가는 이번 아스테릭스 시리즈 역시 로마군에 맞선 골족의 지혜와 위기 모면이 유쾌한 모험담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어서 17권 아스테릭스, 스위스에 가다(가제)와 18권 아스테릭스, 신들의 영토(가제)는 8월에 독자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줄거리
로마군의 첩자 ‘이간질리우스’가 골족 마을에 등장하면서 마을 주민들 사이에 의혹과 미움, 불신이 쌓여간다. 로마군 주둔지의 텐트도 상황은 마찬가지. 자, 로마군에 둘러싸인 채 민심이 뿔뿔이 흩어진 골 마을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