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30여 년 동안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독서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던 프랑스의 유명 작가 다니엘 페나크의 『소설처럼Comme un roman』이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독서 교육 현장의 병폐를 생생하게 전하며 올바른 책읽기가 학생들을 어떻게 점차 변화시키는지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그리고 이에 더해 학생들이 책읽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실증적인 교육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엄숙하고 강압적이기만 한 우리의 문학 교육과 독서 교육에 경종을 울릴 만한 현실 진단과 더불어 획기적이고 자유로운 책읽기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라 할 만하다.
목차
연금술사의 탄생
책을 읽어야 한다
읽을거리를 주어라
무엇을 어떻게 읽든……
옮긴이의 말_소설을 그냥 소설로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