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스테릭스는 프랑스인들의 국민적 자부심과 그들만의 기질, 감각적 유머를 글과 그림에 가장 잘 담아낸 작품으로 프랑스 나아가 유럽을 대표하는 만화로 공인받은 지 오래다. 2001년부터 문학과지성사가 의욕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아스테릭스 시리즈가 오랜 침묵을 깨고 13, 14권을 동시에 출간했다. 보다 가볍고 산뜻해진 장정으로 독자들을 찾아가는 이번 아스테릭스 시리즈 역시 로마군에 맞선 골족의 지혜와 위기 모면이 유쾌한 모험담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문학과지성사는 올해 여름(5월)과 가을(8월), 두 번에 걸쳐 18권까지 낼 계획이다.
줄거리
이웃 마을 ‘놀부라틱스’가 맡기고 간 솥단지 속 세스테르티아(로마의 화폐)가 하룻밤 새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마을의 명예를 걸고 솥단지를 채우기 위해 길을 나선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 멧돼지 장사, 검투사 결투, 전차 경주, 연극 공연까지 이들 앞에 놓은 벽은 높기만 한데…….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