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작품 소개]
20세기 스페인 희곡의 거장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최고의 희곡 작품
새로운 시도의 작품으로 현대 연극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부에로 바예호의 연극 인생은 지난 50년 간 스페인의 모든 갈등을 대변하고 있다. 스페인 희곡 중에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와 작품들이 상당히 많다. 부에로 바예호의 작품들은 그의 명성에 걸맞게 이미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 보급되었다. 그의 작품들 중 이번에 번역된 두 작품은, 스페인어권의 여러 출판사를 통해 가장 많이 출판되고 공연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에로 바예호의 모든 작품의 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에로 바예호의 작품들이 이토록 높이 평가됨은 무엇보다도 작품 속에 삼투된 작가의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어느 문화권을 막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데 있다. 또한 작품 속에 살아 숨쉬는 대사와 섬세한 지문 등은 연구할 만한 가치를 포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희곡 작가,연출가,배우,독자,관객 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주고도 남을 뿐만 아니라,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도 한몫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목차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어느 계단의 이야기
옮긴이 해설: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와 그의 작품 세계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