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

이창동 지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2003년 10월 31일 | ISBN 9788932014555

사양 신국판 152x225mm · 299쪽 | 가격 13,000원

책소개

분단의 비극으로 시달린 사람들, 폭력의 현대사에 주눅들린 사람들의 절망을 뛰어넘어 강인한 화해의 의지로 희망을 되찾으려는 갈구의 80년대 문학적 성과.

1987년 11월 14일에 간행된 초판의 개정판이다.

목차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
불과 먼지
친기
소지

눈 오는 날

빈 집
슈퍼스타를 위하여
꿈꾸는 짐승
전리

초판 해설: 전통적 삶을 싸안는 성숙한 인식 _진형준
신판 해설: ‘나쁜 피’의 불안과 고통의 뿌리 _우찬제
초판: 작가의 말
신판: 작가의 말

작가 소개

이창동 지음

1954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 사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분에 「전리(戰利)」가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등장했다. 80년대 소설계의 대표적인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남북 분단의 현재적 상황을 전후 세대의 새로운 시각으로 형상화하면서 우리 민중의 상처받은 삶을 탄탄한 소설적 구조로 드러내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다. 소설집 『소지』 『녹천에는 똥이 많다』 등이 있으며 문화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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