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동아시아의 문화적 위상과 역사적 위치 등, 세계 속의 동아시아와 그것을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올바른 시각을 제공하는 동양학에 대한 훌륭한 지침서이다.
작가 소개
백영서
1953년 인천에서 출생했고, 서울대 인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중국 현대 대학 문화 연구』 『중국 국민 혁명의 분석적 연구』(공저), 『중국 사회 성격 논쟁』(공편), 『동아시아, 문제와 시각』(공편), 『동아시아인의 ‘동양’ 인식: 19∼20세기』(공편) 등이 있다. 현재 연세대 사학과 교수와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위원으로 재직중이다.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소외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소외론 연구』(1978, 월봉저작상), 『에피고넨의 시대』(1987,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마르크스의 사상 형성과 초기 저작』(1994), 『한국 마르크스학의 지평: 마르크스-엥겔스 텍스트의 편찬과 연구』(2004), Die deutsche Ideologie und MEGA-Arbeit(2007), 『니벨룽의 보물: 마르크스-엥겔스의 문서로 된 유산과 그 출판』(2008, 한국출판문화상 학술 부문)과 산문집 『정문길 교수의 보쿰 통신』(1998)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포이에르바하』(198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