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학을 둘러싸고 있는 현대 사회의 여러 조건들과 그 관계 속에서 문학의 존재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한 저자의 두번째 평론집인 이 책에는 90년대 사회와 문학에 대한 전망, 현실과 문학의 유기적 관계 등을 밀도 있게 탐색한 평론 22편이 4부로 나뉘어 묶여 있다.
작가 소개
권오룡 지음
권오룡은 1952년 경주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불어물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평론집 『존재의 변명』 『애매성의 옹호』와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불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