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국 지성, 그 흐름을 읽는다

김병익 외 엮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1995년 9월 25일 | ISBN 9788932007762

사양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560쪽 | 가격 18,000원

책소개

이 책은 문학과지성사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도서로서, 지난 20년 동안의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변화, 그리고 그 속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였던 지식인의 사유와 정신의 흐름을 읽는 20여 편의 글들을 수록하여 한국의 현대사에 대한 지적 성찰과 비평적 고찰을 담았다.

작가 소개

김병익

193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성장했고,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문화부에서 기자 생활(1965~1975)을 했고, 한국기자협회장(1975)을 역임했으며, 계간 『문학과지성』 동인으로 참여했다. 문학과지성사를 창사(1975)하여 대표로 재직해오다 2000년에 퇴임한 후, 인하대 국문과 초빙교수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초대위원장(2005~2007)을 지냈다. 현재 문학과지성사 상임고문으로 있다.

저서로는 『상황과 상상력』 『전망을 위한 성찰』 『열림과 일굼』 『숨은 진실과 문학』 『새로운 글쓰기와 문학의 진정성』 『21세기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그래도 문학이 있어야 할 이유』 『기억의 타작』등의 비평집과, 『한국문단사』 『지식인됨의 괴로움』 『페루에는 페루 사람들이 산다』 『게으른 산책자의 변명』 등의 산문집, 그리고 『현대 프랑스 지성사』 『마르크시즘과 모더니즘』 등의 역서가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대한민국문화상, 팔봉비평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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