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의 역사 읽기

동굴벽화에서 가상현실까지

안드레아스 뵌, 안드레아스 자이들러 지음 | 이상훈, 황승환 옮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2020년 1월 30일 | ISBN 9788932036052

사양 변형판 152x223 · 359쪽 | 가격 20,000원

책소개

책, 잡지, 사진, 연극,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매체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가장 쉽고 간결한 교양 입문서

오늘날에는 매체가 없는 일상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개개인은 자신의 생활 영역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을 모두 매체를 통해 체험하며, 따라서 세계는 갈수록 매체로 중개된 세계로 인식된다. 니클라스 루만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관해 우리가 아는 것은 모두 대중매체를 통해 아는 것이다”라는 말로써 매체가 지닌 엄청난 영향력에 관해 밝힌 바 있으며, 마셜 매클루언은 “매체의 본질은 인간의 확장”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인류의 역사를 다루고자 할 때 매체의 역할을 간과하고서는 그 어느 것도 제대로 이야기될 수 없다.
현대 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은 거의 대부분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며, 정보사회가 진전될수록 매체가 우리 삶에 미치는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매체의 역사를 공부하는 일은 오늘날 더욱 긴요해졌다. 현대인에게는 매체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 능력이 요구되며, 그러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매체의 역사를 읽고 매체의 현주소를 정확히 들여다보는 노력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매체의 역사 읽기』는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에서 정기적으로 개설되었던 매체 이론 입문 강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개론서이다. 한 학기에 공부할 수 있는 분량으로 쓰여진 이 책은 일반교양과 미디어 관련 전공 수업 교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간략하고 쉬운 설명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가 사는 사회와 매체의 관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200여 장의 이미지 자료가 수록되어 직관적인 이해를 도와주며, 매체가 등장한 연대순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읽기에도 좋으며, 관심 있는 주제만 따로 발췌하여 활용할 수도 있다. 전문적, 철학적인 매체 이론을 소개한 책은 이미 상당수가 존재하지만, 이 책만큼 다양한 매체에 관한 복잡한 테마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 성격의 책을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 책은 매체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개관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동굴벽화에서 디지털 매체까지, 매체의 역사 한눈에 톺아보기!
다양한 매체의 발전 과정을 핵심만을 뽑아 정리한 탁월한 매체학 개론서

매체는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인간의 삶의 지평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매체를 어떤 기준에 따라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현대인에게 필요한 매체윤리란 무엇인가? 이 책 『매체의 역사 읽기』는 동굴벽화에서 문자 매체와 이미지 매체의 발전을 거쳐 오늘날 인터넷 매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매체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개괄한다. 더불어 객관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서 한 걸음 나아가 매체 연구의 중요한 접근법을 소개하며, 새로운 매체가 도입되고 수용되었을 때 어떠한 사회적, 정신적 변화가 초래되었는지를 사례를 들어 알기 쉽고 생생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야콥슨의 의사소통 이론과 소쉬르와 퍼스의 기호 이론 등 기초적인 이론과 다양한 매체 개념을 소개함으로써 매체라는 현상을 들여다보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다.
2부에서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매체들이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살펴본다. 3장과 4장은 문자의 탄생이 사회와 문화에 끼친 영향을 조명하며, 문자 매체와 지식 축적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시도한다. 15세기 중반에 발명된 인쇄술은 현대사회 탄생의 초석이 되었다. 5장은 17세기 유럽에서 생겨나 시민적 공론장의 탄생을 가능하게 했고 심대한 사회적·정치적 결과를 초래했던 신문과 잡지를 다룬다. 6장은 이미지 매체에 주목하여, 언어와 이미지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변천했는지 추적한다. 이미지와 문화적 맥락 간의 연관성, 그리고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매체의 혼종성에 대한 기본 지식을 자연스레 습득하도록 한다.
3부에서는 사진, 영화, 라디오와 텔레비전, 디지털 매체 그리고 멀티미디어와 하이퍼미디어의 순서로 19세기 이후 현대 기술 매체의 발전을 하나씩 고찰해나간다. 7장과 8장은 사진 기술의 발전에 얽힌 사회적 맥락, 다양한 영화 장르의 등장 등에 관해 살펴본다. 9장은 광범위하게 확장된 방송 매체인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다룬다. 텔레비전은 다른 어떤 매체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시간 동안 소비되는 사회적 주도 매체로 발전했다. 10장과 11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역사적 발전을 다룬다. 1980년대 이래로 컴퓨터는 개인의 생활공간에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이전의 모든 매체를 통합할 수 있는 범용 매체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990년 이래로 인터넷은 전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가능성의 문을 열었으며 공론장의 구조를 지속적으로 변화시켰다.
4부에서는 매체에 관한 질문들을 심화시켜 매체의 자기반영, 현대 매체의 발전 방향, 매체와 폭력의 관계 등에 관해 거시적인 측면에서 다룬다. 이러한 논점들을 통해 매체를 둘러싼 최근의 학술적 연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매체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매체 이론, 매체 미학 등 더 전문적인 중급 과정을 학습하기 전에 기초를 확고히 다지기에도 적합하다. 급변하는 새로운 매체 세계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나침반으로서 이 책 『매체의 역사 읽기』가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다.


■ 책 속으로

몇 명의 사람들이 창문이 열린 방에 앉아 있다고 가정하자. 갑자기 한 사람이 큰소리로 말한다. “바람이 들어오네!” 이 말만 떼어놓고 보면 이 발언은 단순히 어떤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방 안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이 발언은 창문 가까이에 앉은 사람에게 창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의미를 발화된 말 자체에서 읽어낼 수는 없다. 그 말이 발화된 상황의 맥락을 고려해야 근접한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 (1장 「의사소통 이론과 기호 이론」, 25쪽)

매클루언은 매체의 본질을 인간의 확장이라는 공식으로 설명한다. 매클루언의 관점은 공간 속으로 확장하고 진출하는 경향을 가진 유적 존재로 인간을 보는 시각에 토대를 두고 있다. 팔다리는 자연적이고 원초적인 몸통의 확장이라고 간주되며, 이는 인간이 주변 세계에 개입할 수 있게 해준다. 나아가 인간은 도구나 무기를 이용해서 자신의 근원적인 가능성을 확장하며, 동시에 주변세계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구체화한다. 편지, 라디오, 전화 등 인간의 의사소통 범위를 확장시켜주는 고유한 의사소통 매체는 인간의 이러한 보편적인 확장 노력의 특수한 사례일 뿐이다. (2장 「매체 개념」, 41쪽)

구술적 의사소통에서는 생산과 수용이 시간적으로 일치하며 대체로 메시지가 저장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수용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쉽게 한계에 도달한다. 들은 것은 단기 기억에 단단히 묶인다. 만일 말한 내용을 확실한 지식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여러 가지 수사적인 방법이 투입되어야 한다. 그래서 빼어난 구술 강연의 문체는 문자 텍스트에서 좋은 문체로 간주되는 것과 확연히 다르다. 구술 강연에서는 짧은 문장들을 사용하고 과도한 중복, 즉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말한 내용이 잘 이해되도록 해야 한다. (3장 「구술성과 문자성」, 65쪽)

인쇄 기술이 발명되고 나서야 처음으로 동일한 책이 광범하게 확산될 수 있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아는 근대사회가 성립할 수 없었다고 할 정도로 이 기술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 비록 유럽에서는 문자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문자 이용은 교회나 대학, 국가 행정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소수의 전문가에게 국한되어 있었다. 좁은 의미에서 말하자면 문자문화는 책 인쇄술이 발명된 다음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4장 「텍스트, 책, 인쇄」, 94쪽)

신문은 최초의 대중매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속 인쇄기(1811)나 윤전기(1846)의 발명과 같은 기술적인 혁신도 신문이 대중매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신문의 판매 부수와 보급률은 19세기와 20세기를 지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1989년 당시 독일에서는 14세 이상 인구의 82.4퍼센트가 정기적으로 일간지를 읽었다. 그때부터 인터넷과의 경쟁이 심해진 까닭에 신문의 이용률은 다시 줄어들어 2013년에는 65퍼센트를 밑돌게 되었다. (5장 「신문, 잡지, 공론장의 성립」, 115~16쪽)

이미지의 의미를 생성하는 세번째 원리는 상징성이다. 상징성은 주로 관습이나 특정한 텍스트와의 결합에 기인한다. 따라서 이러한 차원에 대한 이해는 문화에 매우 강하게 종속되어 있다. 상징성을 해독하려면 관찰자는 특정한 관습적 의미나 이야기를 알아야만 한다. 특정한 역사적 또는 종교적 텍스트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만 비로소 많은 이미지들에 담긴, 이미지의 도상적 특징만으로는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이해할 수 있다. 가령 10센트짜리 독일 동전에 있는 브란덴부르크 문의 의미는 독일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다. (6장 「언어와 이미지」, 135쪽)

사진은 인지한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 최초의 이미지 생산 방식이다. 사진은 더 이상 의식적으로 경험한 것이나 미리 생각해놓은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본 것 자체를 재현한다.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주관적 생각이 아니라, 본 것 자체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사진기는 인식의 도구가 된다. 사진은 찰나를 즉각적으로, 바로 그 순간에 포착한다. 인지하는 순간과 정착된 이미지 사이에 시간의 지연이 발생하는 회화와는 다르다. 이로써 사진은 인간의 인지 능력을 확장시켜준다. (7장 「사진」, 164~65쪽)

라디오 기술의 사용은 처음에는 전화를 모범으로 삼았다. 중요한 차이는 신호를 무선으로 전송한다는 점이다. 초창기의 전화는 오늘날처럼 사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되지 않았다. 보수를 지불하면 오페라 공연 같은 것을 전화기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청취 공간이 설치되었다. 라디오는 하나의 음원을 많은 청취자들에게 전달하는 전화의 이러한 기능을 받아들인 한편, 전화는 개인 간의 개별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되기 시작했다. (9장 「라디오와 텔레비전」, 206쪽)

튜링은 1941년 독일의 암호화 기계 에니그마의 코드를 해독한 인물이기도 하다. 자동 연산을 위한 노력은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군사적 요구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던 해, 진공관 기술로 작동되는 최초의 완전 전자식 계산기 에니악이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탄생했다. [……] 1950년대 말에 이르러 소형화 작업에 엄청난 발전이 이루어졌고 마침내 1980년경 PC가 개발되었다. (10장 「디지털 매체」, 242쪽)

인터넷 전체는 하이퍼텍스트 또는 하이퍼미디어로 간주될 수 있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한 전제는 인터넷 문서를 위한 통일된 마크업 언어를 확정하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 표준으로 정립된 것이 html이다. 다중 선형성은 하이퍼텍스트의 중요한 특징이다. 전통적인 텍스트와 달리 하이퍼텍스트에서는 다양한 텍스트들이 링크를 통해 서로 직접 연결된다. 그래서 이제는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 읽는 사람은 언제든 다른 텍스트를 상호 참조할 수 있고, 다른 텍스트를 계속해서 읽거나 또 다른 링크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11장 「멀티미디어와 하이퍼미디어」, 255~56쪽)

매체는 가공된 정보를 제도적으로 중개하며, 개인들이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도 세계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생활 세계의 점증하는 분화와 복잡성에 대해 매체는 보도의 확대와 차별화로 대응한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의사소통하기 위한 토대로 작용할 수 있는 정보, 즉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대중매체의 역할이다. (13장 「매체 세계와 매체 현실」, 303~304쪽)

목차

서문

제1부 이론의 기초
1장 의사소통 이론과 기호 이론
1. 의사소통 이론 | 2. 기호 이론 | 3. 연습문제 | 4. 참고문헌

2장 매체 개념
1. 보편적인/광의의 매체 개념 | 2. 기본적인 기호학적 매체 개념 | 3. 기술적인 매체 개념 | 4. 사용된 감각 통로에 따른 구분 | 5. 의사소통의 범위와 조직에 따른 구분 | 6. 커뮤니케이션사회학적, 조직사회학적 매체 개념 | 7. 매체 디스포지티브 | 8. 연습문제 | 9. 참고문헌

제2부 언어 기반 매체의 발전
3장 구술성과 문자성
1. 구술성 | 2. 문자성 | 3. 문자성의 사회적 영향 | 4. 상이한 매체적 맥락에서의 구술성과 문자성 | 5. 연습문제 | 6. 참고문헌

4장 텍스트, 책, 인쇄
1. 텍스트 | 2. 책 | 3. 도서관 | 4. 인쇄 기술과 그 결과 | 5. 연습문제 | 6. 참고문헌

5장 신문, 잡지, 공론장의 성립
1. 신문 | 2. 잡지 | 3. 대중매체와 공론장 | 4. 연습문제 | 5. 참고문헌

6장 언어와 이미지
1. 음성언어 | 2. 문자 | 3. 이미지 | 4. 유럽에서의 이미지성과 텍스트-이미지 관계의 역사적 변화 과정 | 5. 양식 개념 | 6. 연습문제 | 7. 참고문헌

제3부 19세기 이후 근대 기술 매체의 발전
7장 사진
1. 사진으로의 발전 | 2. 사진의 업적 | 3. 직업으로서의 사진과 대중 현상으로서의 사진 | 4. 기록사진과 예술사진 | 5. 디지털화의 결과 | 6. 사진에서 영화로 | 7. 연습문제 | 8. 참고문헌

8장 영화
1. 영화관 시설 | 2. 영화 기술의 발전 | 3. 영화 매체 안에서의 구별 | 4. 영화의 혼종성 | 5. 몽타주 | 6. 다양한 극영화 장르의 형성 | 7. 스타 시스템 | 8. 작가 영화 | 9. 연습문제 | 10. 참고문헌

9장 라디오와 텔레비전
1. 라디오 | 2. 텔레비전 | 3. 연습문제 | 4. 참고문헌

10장 디지털 매체
1. 컴퓨터 | 2. 인터넷 | 3. 연습문제 | 4. 참고문헌

11장 멀티미디어와 하이퍼미디어
1. 멀티미디어 | 2. 하이퍼텍스트와 하이퍼미디어 | 3. 매체 융합 | 4. 연습문제 | 5. 참고문헌

제4부 매체사의 상위 양상
12장 자기반영과 상호 매체성
1. 자기반영 | 2. 상호 매체성 | 3. 연습문제 | 4. 참고문헌

13장 매체 세계와 매체 현실
1. 세계, 세계상, 생활 세계 | 2. 이미지, 시뮬레이션, 가상현실 | 3. 연습문제 | 4. 참고문헌

14장 매체의 이용과 매체의 영향
1. 매체의 이용 | 2. 매체의 영향 연구 | 3. 특수한 해석 모델: 매체와 폭력의 관계 | 4. 연습문제 | 5.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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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안드레아스 뵌 지음

카를스루에 공과대학(KIT) 인문사회학과 교수. 만하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문학, 어학 및 매체미학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형식 인용과 상호매체성Formzitat und Intermedialität』 『젠더와 웃음Gender and Laughter』 『기술 노스탤지어와 복고기술Techniknostalgie und Retrotechnologie』 등이, 주요 논문으로 「다큐멘터리적 신빙성에 대한 성찰로서 모큐멘터리」 「초창기 영화에서 중세의 수용」 「인습과 역설 사이의 상호매체성과 매체성찰」 등이 있다.

안드레아스 자이들러 지음

쾰른 대학 독어독문학과 선임연구원. 카를스루에 공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문학 및 교육 매체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독서의 매력Der Reiz der Lektüre』이, 주요 논문으로 「범죄소설」 「내포적 배제」 「교육 측면에서 본 디지털 매체의 역사적 발전」 등이 있다.

이상훈 옮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계몽의 변증법』(공역), 『미디어 미학』(공역) 등이 있다.

황승환 옮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독일 명작의 이해』(공저), 『독일, 민족, 그리고 신화』(공저) 등이, 옮긴 책으로 『슈톨츠』 『릴케의 베네치아 여행』 『매체이론의 지형도 I』(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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