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정하는 거야?』

‘누가’ 그림책 ③

스티나 비르센 그림 | 기영인 옮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2017년 2월 6일 | ISBN 9788932029481

사양 변형판 170x170 · 24쪽 | 가격 9,000원

책소개

내 마음이 왜 이러지?”

나도 모르게 감정이 요동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다정한 손길로 유쾌하게 그려 낸 아이들 마음

 

스웨덴 올해 최고의 그림책 작가상 ‘엘사 베스코브 상’
‘스톡홀름 시 문화상’ ‘북유럽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상’ 수상 작가
스티나 비르센이 빛나는 재치로 그려낸
아이들의 작은 일상 속 커다란 감정의 파도들!

 

 

■ ‘누가’ 그림책 소개

스웨덴 출판 사상 가장 성공적인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누가’ 그림책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전16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총 3세트로 출간할 예정이다. 그중 첫 세트(전5권)를 먼저 선보인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무민’의 작가 토베 얀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거의 모든 작품에 그림을 그린 일론 비클란드 등 저명한 그림책 작가들에게 주는 스웨덴 올해 최고의 그림책 작가상인 ‘엘사 베스코브 상’을 수상한 작가 스티나 비르센은 넘치는 재치와 유머로 아이들의 속마음을 훤히 보여주는 ‘누가’ 그림책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아이들의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고 유쾌하게 그려 내 아이와 부모들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간결한 연필체와 부드러운 톤으로 채색한 곰, 고양이, 토끼, 새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들을 인격화해 아이들이 겪는 ‘작은 일상 속 커다란 격정’의 세계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누구나 일상에서 감정의 파도를 만나게 된다. 그 파도는 커다란 사건 속에서만 찾아오는 게 아니라 너무 사소한 일로도 아이들의 마음을 덮치기도 한다. ‘누가’ 그림책은 아직 인격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어린아이들이 다양한 사건 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갖가지 복잡한 감정들을 자연스레 동물 친구들에게 이입해 치유 받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단순한 문장 속 세밀한 감정 표현과 유머 가득한 섬세한 그림을 통해 고집 부리기, 질투, 불안, 애정 등 아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하게 되는 감정들을 친근한 일상생활 속에서 그려 내고 있어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는 객관적인 위치에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또한 정서와 감정, 교감 능력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학습 인지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누가’ 그림책_세트 1(전5권)

1 누구 바지야?
2 누가 화났어?
3 누가 정하는 거야?
4 누가 다쳤어?
5 누가 없어졌어?

 

■ 왜 엄마가 정해요?_고집 부리는 아이를 이끄는 엄마의 지혜와 사랑

잠자리에 들기 전 아기 곰은 엄마 곰이 책을 읽어 줘서 정말 행복하다. 그런데 엄마는 다 읽고 나니까 빨리 자라고 한다. 아기 곰은 아직 졸리지도 않은데 말이다. 엄마는 한 번 더 읽어 주면 자야 한다며 ‘엄마가 정했어’라고 말하자, 아기 곰도 엄마도 빨리 자라며 ‘내가 정했어’라며 엄마를 따라한다. 둘은 다정하게 잠자리에 들지만 아침에 늦잠을 자고 만다. 그날따라 아침밥 먹는 것 때문에 아기 곰은 엄마를 화나게 하지만 둘은 결국 또 아주 사랑스러운 화해를 하게 된다.

아이들이 고집을 부릴 때처럼 난감한 경우가 없을 것이다. 그 어떤 말도 잘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티나 비르센은 아이들이 억지를 부릴 때 일방적으로 윽박지르며 고집을 누르기보다는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도록 이끈다. 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흔히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의 ‘고집 부리기’에 대처하는 엄마 곰의 지혜를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그려 냈다.

작가 소개

스티나 비르센 그림

스티나 비르센Stina Wirsén은 스웨덴 예술종합학교인 콘스트팍(Konstfack)을 졸업한 후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엘사 베스코브 문학패, 『루트와 크누트의 슈퍼쇼』로 엑스프레센지의 ‘헤파클룸프(Heffaklump)’ 어린이문학상, 스톡홀름 시 문화상, 북유럽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상 등을 수상했다. 어머니인 카린 비르센과 함께 ‘루트와 크누트’ 시리즈, ‘얼룩덜룩’ 시리즈 등 다수의 어린이 책을 펴냈다.
http://stinawirsen.se

기영인 옮김

스웨덴 예테보리와 스톡홀름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요크대학교에서 영문학을, 파리 소르본누벨 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모든 것에 반대한다』, 『아테나』 시리즈, 그림책 『누가』 시리즈, 『방귀의 1초 인생』 『나만 없어 토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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