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창작동화의 첫 길을 연 마해송 선생(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 아동문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제정한 ‘마해송문학상’의 제21회 수상작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일천만 원과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참관 혜택을 드립니다. …계속읽기→
제57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으로 위수정 소설가의 『우리에게 없는 밤』이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무해해지려고 애쓰는 한국 소설들 가운데서 당대의 윤리와 도덕에서 벗어난 위악적인 태도로 욕망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다”며 “작가가 자기가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