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순 시인, 미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에 ‘한국인 작가 최초’ 선출

(c) 2021 시카다상 수상(스웨덴대사관 제공)

 

김혜순 시인이 한국인 작가 최초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올해 선출된 외국 명예회원 중 유일한 한국인이기도 합니다.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는 미국 내외 지식사회 리더들을 규합, 공동선·민주 가치 증진 등을 목표로 하는 최고 권위와 역사의 학술·연구 단체(1780년 설립)로 매해 신규 회원을 내부 투표로 뽑고 있습니다.

입회식은 올해 10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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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시인

1979년 『문학과지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또 다른 별에서』 『아버지가 세운 허수아비』 『어느 별의 지옥』 『우리들의 陰畵』 『나의 우파니샤드, 서울』 『불쌍한 사랑 기계』 『달력 공장 공장장님 보세요』 『한 잔의 붉은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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