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통영시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박라연, 시인 김상혁, 소설가 정지돈 세 분이 선정되었습니다. 각각 청마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부문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어 10월 초 통영에서 통합 시상식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기사 보기 : 계속읽기→
7평짜리 공동 사무실에서 ‘문학과지성사’ 시작 -언론사를 떠난 것이 1975년 12월 ‘문학과지성사’ 창사로 이어진 거군요. “그해 여름 고등학교 야구대회 구경을 갔어요. 야구 구경을 하고 나와 저녁을 먹는 참인데, 김현이 진지하게 출판사를 내자고 제안하더군요. …계속읽기→
’문지‘는 전통의 이름이면서 동시에 친근한 전위의 이름으로 자리매김해야 강유정_ 문학평론가 이광호, 문예창작학과 교수 출신 이광호가 대표인 문학과지성사는 지금까지의 문학과지성사와 다를 듯 싶습니다.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이나 특별히 준비 중인 기획이 …계속읽기→
김찬호(사회학자, 『모멸감』 저자) 과학은 난해한 학문이지만, 우리는 그 공부에 거국적으로 몰두할 기회를 종종 갖는다. 황우석 박사가 해냈다는 줄기세포 복제의 진위 여부를 가리면서, 미국산 소고기의 광우병 위험에 대해 갑론을박하면서, 천안함과 세월호 침몰에 대한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