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미드 포크너 소설가

1858년 5월 8일 영국 윌트셔주에서 국교회(성공회)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옥스퍼드의 하트퍼드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암스트롱-미첼’사(세계 굴지의 엔지니어링·병기 회사)에 비서로 들어간 뒤 이사를 거쳐, 제1차 세계대전 기간에 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문필 활동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주로 이루어졌다. 초기에는 『옥스퍼드셔 여행 안내서』 『옥스퍼드셔의 역사』 등을 썼는데, 이 책들을 쓰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시골을 찾아다니며 답사 여행을 했다고 한다. 소설 분야에서는 『사라진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이름을 알렸으며, 『문플릿의 보물』과 『구름무늬 코트』를 남겼다. 네 번째 소설을 꽤 많이 썼지만, 서류 가방을 통근 열차에 놓고 내리는 바람에 그 안에 들어 있던 원고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1932년 7월 22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