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마자 시인

1961년 중국 쓰촨 성(四川省) 량산(凉山)에서 소수민족인 이족(彝族)으로 태어났다. 시난민주학원(西南民族學院) 중문과를 졸업했다. 1985년 첫 시집 『첫사랑의 노래』를 발표한 이래 현재까지 『어느 이족의 꿈』 『땅속에 묻힌 단어』 등 10여 편의 시집을 출판했다. 신시(新詩) 상, 전국소수민족문학시가최고상, 쓰촨 성 문학상, 민족문학시가상, 충칭 문학상 등 중국의 국가문학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그의 시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불가리아어, 세르비아어, 마케도니아어, 루마니아어, 몽골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국제 시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러시아작가협회로부터 숄로호프문학상을, 불가리아작가협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중국소수민족작가협회 회장, 중국시가학회 상임 부회장,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부주석, 10차 전국정협(政協) 정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칭하이 성(靑海省)의 부성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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