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바로하

(1872~1956)
1872년 12월 28일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뒤 의사로 취직하였지만 곧 사직하고, 이후 스페인의 ’98세대’라 불리는 젊은 문인들과 교류하며 문학에 몰두했다. 20세기 스페인 소설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첫번째 단편집 『음울한 삶들』(1900)을 시작으로 『모험가 살라카인』(1909), 『과학의 나무』(1911), 19세기 스페인의 역사를 조망한 22권짜리 소설 『어느 행동가의 회고록』(1913~1935) 등의 대표작들을 차례로 출간하였다. 60여 년에 이르는 문학적 생애를 통해 66편의 장편소설, 5편의 단편집, 4편의 콩트집, 2편의 희곡, 3편의 자서전 등 100편이 넘는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기고 1956년 10월 30일 8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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