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 소설가

전라남도 영광(靈光)에서 출생하였고 1963 년 한국외국어대학 독일어과를 졸업하였다. 67 년 단편 <투계>가 《창작과 비평》에 발표되면서 등단, 이후 한동안 중학교 교사생활을 했다. 73년 첫 창작집 《선생과 황태자》를 출간하였고, 75년 《조선일보》에 <그대 눈뜨리>, 78년 《한국일보》에 <달리는 황제> 등을 연재하였다. 87년 《친구》로 현대문학상을 받았다. 커다란 욕심 없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관찰이 특징인 그의 소설은 의미 세우기에 저항하는 탈의미화의 문학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 밖의 주요 작품에 《땅콩껍질 속의 연가(1977)》 《지붕 위의 사진사(1980)》 《금지된 시간(1990)》 《무지개가 머무는 곳(1992)》 등이 있다.

1 +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