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원 시전집2

오규원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2002년 2월 26일 | ISBN 9788932013138

사양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356쪽 | 가격 18,000원

분야 시 전집

책소개

언어의 본질을 부단히 탐구해온 오규원 시인의 전집이 발간되었다. 회갑을 기념하는 의의도 담겨 있는 이번 전집 발간은 시적 실험을 게을지하지 않아온 그의 의지와 노력의 소산이라고 볼 수 있다. 그긔 언어 실험 또는 탐구는 어떤 식으로든 고정된 것은 아니어서, 1970,80년대 광고 언어로 대표되는 도시의 거짓 언어를 내부로부터 뒤집는 해체적 작업으로 치닫는가 하면, 근년에 들어서는 자연 속의 동식물과 일기의 변화 따위를 가능한 한 인간적 관념의 개입을 배제한 채 있는 그대로 중계하려는 ‘무작위의 시’로 흐르기도 한다. 멈추지 않는 시인의 견본으로서 자리 잡은 오규원 시인의 기념서를 넘기는 일은 즐거운 작업이 될 것이다.

목차

[사랑의 감옥]

오늘의 메뉴 / 4월이여 식탁이여 / 하늘 아래의 生 / 사랑의 대낮 / 이상한 새 / 원피스 / 길 밖의 물 / 아스팔트 / 그는 아직도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 사막 1 / 사막 2 / 物證 / 비디오 가게 / 당신의 몸 / 간판이 많은 길은 수상하다 / 길목 / 저 여자 / 그 여자 / 사랑의 감옥 / 明洞 1 / 明洞 2 / 明洞 3 / 明洞 4 / 明洞 5 / 두 개의 낮달 / 다라니경 / 젖지 않는 구두 / 하늘엔 흰 구름 떠돌고 / 세계는 톡톡 울리기도 한다 / 목캔디 / 제라늄, 1988, 신화 / 바다로 가는 길 / 바쁜 것은 바람이다 / WENG WENG / 목수네 아이 / 짐승의 시간 / 이토록 밝은 나날 / 너 / 牧丹 / 역사를 찾아서 / 朴殷植之墓 / 十全路의 밤 / 別曲 / 호모 사피엔스 출신 / 환멸을 향하여 / 빈 컵 / 후박나무 아래 1 / 후박나무 아래 2 / 후박나무 아래 3 / 풀의 집 / 절벽 / 테크노피아 / 깡통 / 개똥참외 / 空山明月 / 풀밭 위의 식사 / 房門 / 따뜻한 그늘 / 무덤 / 아카시아 / 누란 / 한 잎의 女子 1 / 한 잎의 女子 2 / 한 잎의 女子 3 / 손 / 세헤라쟈드의 말

[길, 골목, 호텔 그리고 강물 소리]

보리수 아래 / 길 / 저기 푸른 하늘 안쪽 어딘가~ /대방동 조흥은행과 주택은행 사이 / 안락의자와 시 / 입구 / 집과 길 / 안과 밖 / 사당과 언덕 / 물과 길 1 / 물과 길 2 / 물과 길 3 / 물과 길 4 / 물과 길 5 / 비둘기의 삶 / 무릉 / 조주의 집 1 / 조주의 집 2 / 조주의 집 3 / 뜰의 호흡 / 뜰 앞의 나무 / 1994 / 초록 스탠드와 빨간 전화기 / 마을을 향하여 / 우주 1 / 우주 2 / 우주 3 / 우주 4 / 애인을 찾아서 / 지는 해 / 소년과 나무 / 제비꽃 / 들찔레와 향기 / 방 / 새 / 꽃과 그림자 / 거리의 시간 / 외곽 / 1991.10.10,10:10~10:11 / 그의 방 / 숲속 / 잘생긴 노란 바나나 / 밥그릇과 모래 / 그림과 나 / 횔덜린의 그 집 / 民畵 1 / 民畵 2 / 民畵 3 / 시월 俗說 / 잡풀과 함께 / 나와 모래 / 두 장의 사진 / 상징의 삶 / 탁탁 혹은 톡톡

[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

사방과 그림자 / 식탁과 비비추 / 토마토와 나이프 / 하늘과 돌멩이 / 밤과 별 / 물물과 높이 / 안개 / 호텔 / 강 / 돌 / 나비 / 새와 길 / 지붕과 창 / 하늘과 집 / 하늘 / 골목 1 / 골목 2 / 오후와 아이들 / 시작 혹은 끝 / 길 / 양지꽃과 은박지 / 장미와 문 / 벼랑 / 여자와 아이 / 들찔레 / 새콩덩굴과 아이 / 하나와 둘 그리고 셋 / 아이스크림과 벤치 / 새와 집 / 처음 혹은 되풀이 / 칸나 / 물물과 나 / 빈자리 / 절과 나무 / 부처 / 잠자리와 날개 / 산 a / 산 b / 오늘과 아침 / 봄과 길 / 자작자작 / 나무 / 나무와 해 / 꽃과 새 / 고려 영산홍 / 염소와 뿔 / 박새 / 산 / 비 / 사루비아와 길 /

|동시집| 나무 속의 자동차방

3월 / 여름에는 저녁을 / 참새 / 책상과 화분과 꽃 / 밤 1 / 밤 2 / 가을 / 내가 꽃으로 핀다면 / 강 / 조그만 돌멩이 하나 / 이른 봄날 / 바닷가 마을 / 그늘 / 일요일 아침 / 여름 한나절 / 국화와 감나무와 탱자나무 / 새와 나무 / 수수빗자루 장수와 가랑잎 / 산 / 그 다음 오늘이 할 일은 / 길 / 뜰 / 나무 속의 자동차 / 봄날의 산 / 하나의 꿈을 위해 / 숲속에서는 / 5월 31일과 6월 1일 사이 / 계획서를 보며 / 하늘에서 / 봄을 위하여 / 한 그루 나무에서 들리는 소리 / 한 마리 새가 날아간 길 / 포근한 봄 / 한 마리 나비가 날 때 / 방아깨비의 코 / 꿈꾸는 대낮 / 빨강 아니 노랑 / 노루와 너구리 / 따스한 겨울

제목 색인

작가 소개

오규원

본명은 규옥(圭沃). 1941년 경남 밀양 삼랑진에서 출생하였고, 부산사범학교를 거쳐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에 「겨울 나그네」가 초회 추천되고, 1968년 「몇 개의 현상」이 추천 완료되어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분명한 사건』(1971) 『순례』(1973) 『王子가 아닌 한 아이에게』(1978) 『이 땅에 씌어지는 抒情詩』(1981) 『가끔은 주목받는 生이고 싶다』(1987) 『사랑의 감옥』(1991) 『길, 골목, 호텔 그리고 강물소리』(1995) 『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1999) 『새와 나무와 새똥 그리고 돌멩이』(2005) 『두두』(2008, 유고시집)과 『오규원 시 전집』(전2권, 2002) 등이 있다. 그리고 시선집 『한 잎의 여자』(1998), 시론집 『현실과 극기』(1976) 『언어와 삶』(1983) 『날이미지와 시』(2005) 등과 시 창작이론집 『현대시작법』(1990)이 있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대문학상, 연암문학상, 이산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2007년 2월 2일에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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