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책

대산세계문학총서 003

원제 Sa

김재혁 옮김 | 하인리히 하이네 지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2001년 6월 5일 | ISBN 9788932012490

사양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363쪽 | 가격 15,000원

책소개

[개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사랑시의 전형
완역으로 드러난 숨겨진 시세계

독일의 뮤즈가 그의 영혼에 불타는 첫 키스를 보냈을 때 씌어진
하이네의 초기 노래시들

이 시집은 1827년 첫 출간 이후 전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사랑시의 한 전형이다.

젊은 하이네는 이 시집에서 잃어버린 사랑이나 절망에 빠진 사랑 그리고
대답 없는 불행한 사랑을 주로 노래하였다.
민요조로 된, 단순하고 달콤하면서도 쓰라린 그 시들은 경쾌하고 유려한 음악성을 지니고 있어서
슈만, 멘델스존, 슈베르트, 브람스 등 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노래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시집에서 우리는 하이네의 또 다른 성향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현실적인 시각에 기반한 사회 비판적인 요소이다.

그 동안 이 시집은 일부만 발췌, 소개되어 우리에게 하이네를 연애시인으로만 각인시켜왔다.
이 시집의 완역을 통해 우리는 하이네의 사랑시 틈 사이에 감추어져 있는
사회 비판적 요소의 맹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제3판 머리말

제5판 머리말

젊은 날의 아픔 1817∼1821
꿈속의 모습들
노래들
로만체
소네트

서정적 간주곡 1822∼1823

귀향 1823∼1824

하르츠 기행에서 1824

북해 1825∼1826
첫번째 연작시
두번째 연작시


옮긴이 해설: 로렐라이의 이중성―하이네의 시세계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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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말

작가 소개

김재혁 옮김

김재혁(金在爀)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1994년 『현대시』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구서 『릴케의 예술과 종교성』 『릴케의 작가 정신과 예술적 변용』, 시집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등을 냈으며, 『릴케 전집 1―2』 『내가 사랑한 릴케』 『루드밀라』 『독일 현대시 개론』 『릴케―영혼의 모험가』 『넙치』 『푸른 꽃』, 하이네 시집 『노래의 책』(2001, 문학과지성사)을 비롯한 많은 책을 번역했다.

하인리히 하이네 지음

1797년 독일 라인 강변의 뒤셀도르프에서 유대인 상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인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지만 소질 부족으로 그만두고 본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괴팅겐, 베를린에서 공부하며 푸케, 샤미소, 호프만과 교류하였다.

프랑스 7월 혁명을 계기로 프랑스로 건너간 하이네는 독일의 철학, 문학, 종교를 소개하는 데 힘쓰면서 위고, 발자크, 조르주 상드 등 당시 프랑스 문단의 거장들과 친분을 쌓았다. 1856년 파리에서 척추결핵으로 숨을 거두기 전까지 그는 가혹한 병마와 싸우면서도 구술로 시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

전생애를 통해서 그는 절대주의 국가 체제와 낡은 교회의 권위를 부정하는가 하면 사회적 억압과 도덕적 인습을 비판하고 개인의 자유와 언론 사상의 자유, 여성 해방 등을 부르짖었다. 그러한 그의 문학 세계는 문학을 통해서 현실을 비판하면서도 예술이 갖는 자율성을 수호하려는 데 그 핵심이 있다.

그가 남긴 작품으로는 『바허라흐의 라비Rabbi von Bacherach』 『서른세 편의 시』 『하르츠 기행Die Harzreise』 『여행 화첩Reisebilder』 『노래의 책Buch der Lieder』 『독일. 겨울 동화Deutschland. Ein Wintermarchen』 『신시집Neue Gedichte』 『로만체로Romanzero』 등이 있다.

"하인리히 하이네"의 다른 책들

전자책 정보

발행일 2012년 8월 28일 | 최종 업데이트 2012년 8월 28일

ISBN 978-89-320-1249-0 | 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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