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륭 깊이 읽기

김사인 엮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2001년 2월 2일 | ISBN 9788932012292

사양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460쪽 | 가격 18,000원

책소개

[개요]

이 책은 평론가 故 김현이 “『무정』이후에 씌어진 가장 좋은 소설 중의 하나”라는 격찬을 표한『죽음의 한 연구』의 저자 박상륭의 40년 가까운 필력에 대한 여러 문사와 지인들의 글을 모은 것이다.

제1부「고행과 대속으로서의 문학」에서는 이 책을 엮은 평론가 김사인씨가 작가 박상륭을 인터뷰한 글과 박상륭 자신의 ‘자전 에세이’등을 싣고 있고, 제2부와 3부에서는 박상륭의 글세계에 대한 여러 문인들의 비평글을 시기별로 모았으며, 제4부「박상륭 소묘」편에서는 그를 가까이에서 보아온 친우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함께 묶었다.

한 마디로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박상륭 문학에 대한 기존의 관점과 접근의 사례들을 두루 살펴보는데 부족함 없는 지침서 역할을 해줄 것이다.

목차

[차례]
책을 엮으며

제1부 고행과 대속으로서의 문학
인터뷰
누가 저 공주를 구할 것인가(박상륭 / 김사인)
자전 에세이
두 모태(母胎)의 자식(박상륭)
문학적 연대기
말씀의 우주에서 마음의 우주로의 편력(김명신)

제2부 편력: 「아겔다마」에서 「남도」까지
세 개의 산문(김현)
연금술사의 꿈(진형준)
사유의 호몬쿨루스(김정란)
떠나는 자, 글쓰는 자(심은진)
살 속에서 살을 넘어 나아가기(서정기)
죽음의 현실과 생명성에의 희원 1(임우기)
식물적 순환과 회귀의 서사(김명신)
박상륭 소설의 물질 상상력의 체계(우남득)

제3부 우주 한 벌 새로 짓기: 『죽음의 한 연구』 『칠조어론』 이후
『죽음의 한 연구』 시론(서정기)
『죽음의 한 연구』에 대한 연구(박태순)
인신(人神)의 고뇌와 방황(김현)
독룡과의 동침(김인환)
마음에로의 상징을 밑가며 윗가는, 꾸불거리는 글(김진석)
되돌아오는 삶, 불가능한 죽음(김진수)

제4부 박상륭 소묘
박상륭, 그는 어떤 사람인가(이문구)
터프가이 박상륭(김주연)
한 번 받은 편지는 영원히 받는다(이문재)
‘앓음다운’ 소설가 박상륭(차창룡)
성자냐 광인이냐(송영순)

참고 문헌

작가 소개

박상륭

1940년 전북 장수에서 태어났다.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63년 『사상계』로 등단하여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박상륭 소설집』(1971, 1986년 『열명길』로 재출간), 『아겔다마』(1997), 『평심』(1999), 『잠의 열매를 매단 나무는 뿌리로 꿈을 꾼다』(2002), 『小說法』(2005) 등의 소설집과, 『죽음의 한 연구』(1975), 『칠조어론』(1994, 전 4권), 『神을 죽인 자의 행로는 쓸쓸했도다』(2003) 등의 장편소설, 그리고 산문집 『산해기』(1999)를 상자했다.
동서고금의 종교·신화·철학을 아우르는 심오하고도 방대한 사유와 우주적 상상력으로 전개되는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그 독보적인 문체로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혀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사인

1956년 충북 보은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82년 동인지 「시와 경제」에 참여하여 시를 썼으며, 그 해 『한국 문학의 현단계 1』(창작과비평사)에 평론 「지금 이곳에서의 시」를 발표하면서 평론을 쓰기 시작했다. 시집 『밤에 쓰는 편지』(1987)가 있고, 현재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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