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사회 10호 - 1990년 여름호

제Ⅲ권 제2호 통권10호 1990년 여름 0

편집동인 엮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1990년 7월 25일 | ISBN

사양 신국판 152x225mm · 416쪽 | 가격 4,500원

책소개

문학은 사회 밖에서 사회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거나, 또는 다른 방식을 통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각인되고 인각을 남기는 관계에 있다. 문학은 사회 속에 존재하며 사회는 또한 문학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와 구조를 발견해낸다. 문학은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사회를 비판하고 이러한 반성과 비판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켜나가는 동시에 사회 변혁의 주요한 동인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문학과 사회의 동시적 포괄 관계를 통해 한국 사회의 진정한 변혁의 전망을 추구하고자 한다. – 창간사에서 –

목차

편집자에게 보내는 글
이번 호를 내면서

<특집: 90년대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향해서>
현재는 무엇이며 그 현재 속에 사는 삶은, 그리고 그 삶을 글로 쓰는 행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문학은 우리 삶에 대한 반성적 사유를 제기하기도 하고 각질화된 우리 삶을 새로운 세포로 되살아나게 하기도 한다. 과연 90년대 문학은 어떤 새로움의 공기를 우리에게 제공할 것인가. 새로운 문학적 사유를 통해 90년대 문학의 다양한 가능성들을 타진해본다.

홍정선_통일문학사와 정통성의 장벽
김병익_새로운 지식인 문학을 기다리며
임우기_노동 문학, 생활과 운동의 교환 양식

<오늘의 한국 문학>
성민엽_겹의 삶, 겹의 문학
정과리_논쟁적 사랑: 방법적 이원론의 세계

<비평․논문>
김용직_이데올로기 지향시의 해석 문제
김진석_’탈’의 놀이

<시>
정현종_석탄이 되겠습니다―죽어가는 광부들의 유언 / 썩은 부분의 활동이 활발하면 / 지식인의 幻生 / 나무여―生熊詩 1 / 급한 일―生熊詩 2
최승자_未亡 혹은 備忘
황지우_인천으로 가는 젊은 성자들 / 너무 오랜 기다림 / 內藏山 / 聖家族 / 붉은 우체통
정인화_역사 / 연단―월례조회 하는 날 / 확신 / 여기는 온산 / 순서․1
송찬호_자정의 결혼식 / 새벽의 사원 / 금지된 합창 / 돌아오지 않는 날들을 위하여
박용하_이십 세 / 대관령에서 / 춘천 悲歌․1 / 춘천 悲歌․2 / 서울의 밤과 비와 26세를 위한 여섯 개의 默視
함성호_비와 바람 속에서 / 활이 내주고 간 구멍 / 엘리베이터―대화

<소설>
임철우_불의 얼굴․2
박상우_적도기단
주인석_그날 그는

<서평>
구모룡_꽃과 무기의 사상
이광호_소설의 존재 방식
신현철_자유스러움, 그리고 새로운과의 대응

『문학과사회』(1~9호)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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