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사회 6호 - 1989년 여름호

제Ⅱ권 제2호 통권6호 1989년 여름 0

편집동인 엮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1989년 7월 25일 | ISBN

사양 신국판 152x225mm · 420쪽 | 가격 4,000원

책소개

문학은 사회 밖에서 사회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거나, 또는 다른 방식을 통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각인되고 인각을 남기는 관계에 있다. 문학은 사회 속에 존재하며 사회는 또한 문학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와 구조를 발견해낸다. 문학은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사회를 비판하고 이러한 반성과 비판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켜나가는 동시에 사회 변혁의 주요한 동인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문학과 사회의 동시적 포괄 관계를 통해 한국 사회의 진정한 변혁의 전망을 추구하고자 한다. – 창간사에서 –

목차

편집자에게 보내는 글
이번 호를 내면서

<오늘의 한국 문학>
작가들은 문학 안팎에서 주어지는 갖가지 상황들에 맞서 진지한 모색과 실천의 터전을 일구어간다. 오늘의 한국 문학은 이들 전위에 선 작가들의 작업에 의해 참다운 활로를 제시받는다. 우리 시대의 뛰어난 작가들, 이성복․이인성․김향숙․이문열․서정인 등의 최근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분석․검토한다.

정과리_이별의 ‘가’와 ‘속’
임우기_신생의 소설
진형준_관계를 잃은 관계
김주연_이데올로기 모티프와 문학
장경렬_소설상의 실험과 실험적 소설의 가능성

<시>
이성복_길 / 병든 이후 / 샘가에서 / 사철나무 / 사슬
이기철_도라지꽃을 보러 가북에 / 서정시를 쓰는 남자 / 김형과
김혜순_살아 남은 자들을 향하여․7―내가 달을 비춘다 / 살아 남은 자들을 향하여․5―치료 / 견딜 수 없는 문명의 속도 / 오늘의 이브 / 벽이 다가온다
송재학_아나키스트를 위하여 / 에고이스트 독백 / 프루동의 초상 / 청동 시대 / 툰드라에서 툰드라까지
김신용_철거 이후 / 오늘도 꿈은 허공에 집 짓고 / 어떤 공친 날 / 소 / 보도 블록을 깔면서
김휘승_쉬잇, 쉿 / 사흘쯤 뜬눈으로 / 삶은 오랠수록 / 하늘, 땅 / 길 잃음, 그 길처럼

<소설>
김원우_아득한 나날
임철우_붉은 山, 흰 새․4

<기획>
오늘의 한국 사회는 진정 민주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지배 체제는 또다른 형태로 자신을 은폐․미화하면서 억압적 체제를 유지․강화하지 않는가? 오늘의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 민주화의 실상과 언론 민주화의 허실을 추궁한다!

기획1: 사회 민주화의 실상
이수인_전환기 한국 정치의 몇 가지 문제
권오룡_문학과 사회 변화

기획2: 방송 민주화와 이데올로기
홍석경_전환기 한국 방송의 이데올로기
이채훈_방송 민주화 운동이란 무엇인가

<비평/논문>
류철균_문학비평의 근대성과 유토피아
정운영_자본주의적 상품 생산에서의 가치증식과 그 형태
이현희_한글의 운용과 ‘한글 맞춤법’

<서평>
김동원_어둠의 세 가지 유형과 그 극복
반경환_시적 개성의 완성과 출발점
구모룡_욕망의 해부학
황현산_문학의 통찰과 철학의 방법
이원균_해독의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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