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사회 7호-1989년 가을호

제Ⅱ권 제3호 통권7호 1989년 가을 0

편집동인 엮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1989년 10월 15일 | ISBN

사양 신국판 152x225mm · 406쪽 | 가격 4,000원

책소개

문학은 사회 밖에서 사회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거나, 또는 다른 방식을 통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각인되고 인각을 남기는 관계에 있다. 문학은 사회 속에 존재하며 사회는 또한 문학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와 구조를 발견해낸다. 문학은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사회를 비판하고 이러한 반성과 비판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켜나가는 동시에 사회 변혁의 주요한 동인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문학과 사회의 동시적 포괄 관계를 통해 한국 사회의 진정한 변혁의 전망을 추구하고자 한다. – 창간사에서 –

목차

편집자에게 보내는 글
이번 호를 내면서

<권두 주제>
홍정선_6월 항쟁 이후의 현실과 소설

특집: 현대의 사회 변혁 운동
세계 변혁의 움직임은 언제 어디서나 있어왔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그 모습이 다채롭고 그 꿈이 이질적이며 그 집단이 드넓었던 적은 일찍이 없었다. 그것들을 세계 지도 위에 모아놓으면 마치 만화경처럼 현란하다. 이 현대의 세계 변혁 운동들에 무슨 이름을 붙일 것인가. 낡은 관념의 줄자들은 그 넓이에 못 미치고 그 깊이를 측량하지 못한다. 새로운 현상은 새로운 인식 구조만이 이해하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체적 관점과 참신한 시각으로 접근한 논문들을 싣는다.

유팔무_현대 사회 변혁 운동의 성격
권태선 역_탈사회주의
신광영_6월 항쟁과 그 이후의 사회 변혁 운동

<시>
오규원_짐승의 시간 / 사랑의 대낮 / 철골 / 이상한 새 / 입구 /
김수복_사월의 편지―水仁線 / 사월의 편지―돌 / 사월의 편지―봄밤 / 개망초꽃 / 망개덩굴 옆에서
최두석_안양천 메뚜기 / 심봉사―아버지가 죽었을 때 하던 일 중단하고 꼬박 삼년상을 치렀다는 한 양공주의 삶에 대하여 / 빈집 / 여우고개 / 교과서와 휴전선
임동확_남쪽에 내리는 비 / 금남로에서 쓰다 / 구르는 돌 / 외로운 단수형의 풀잎 하나 / 내 고향집 살구나무 /
허수경_여의도 엘레지 1―개그맨 / 여의도 엘레지 2―생방송 / 여의도 엘레지 3―어머니의 노래 / 장마노을 / 병상에서
유하_오공 시대 / 전함 포템킨―영화사회학 / 겨울 하나대 / 할머니 / 대숲을 보며

<소설>
정찬_수리부엉이
임철우_붉은 山, 흰 새․5

<오늘의 한국 문학>
김훈_헬리콥터와 정현종 생각
박철화_집 없는 자의 길찾기, 혹은 죽음

<논문>
송호근_권위주의 한국의 국가와 임금 정책

<서평>
권성우_최근 민중시의 세 가지 모습
장영수_열림의 여러 모습과 단계
김혜순_말과 기억과 현실 사이
권택영_자의식적 서사의 두 경우
유문선_진보적 문학 유산의 비판적 점검

<제1회 怡山文學賞 수상작 발표>
시 부문: 백무산 시집『만국의 노동자여』
소설 부문: 유순하 소설집『生成』

怡山文學賞 제정
수상자 소감․약력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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