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사회 9호 - 1990년 봄호

제Ⅲ권 제1호 통권9호 1990년 봄 0

편집동인 엮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1990년 3월 15일 | ISBN

사양 신국판 152x225mm · 458쪽 | 가격 4,500원

책소개

문학은 사회 밖에서 사회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거나, 또는 다른 방식을 통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각인되고 인각을 남기는 관계에 있다. 문학은 사회 속에 존재하며 사회는 또한 문학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와 구조를 발견해낸다. 문학은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사회를 비판하고 이러한 반성과 비판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켜나가는 동시에 사회 변혁의 주요한 동인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문학과 사회의 동시적 포괄 관계를 통해 한국 사회의 진정한 변혁의 전망을 추구하고자 한다. – 창간사에서 –

목차

이번 호를 내면서

<소설>
임철우_불의 얼굴․Ⅰ
『붉은 山, 흰 새』에서 우리 현대사의 비극적 원천을 탐색한 작가는, 속편인 제2부 『불의 얼굴』에서 80년 5월의 가혹한 군사 권력의 탄압과 치열한 민중 항쟁 과정을 치밀하게, 사실적으로 재구성한다.

김향숙_문 없는 나라
채영주_가면 지우기

<시>
이하석_티끌 세상 / 산 넘는 밤 / 도문 다릿걸 / 신년시, 또는 멀리 멀리
최승호_코뿔소는 죽지 않는다 / 묵은 책 / 뿔쥐 / 뿔 돋친 벽 / 雪景 속
곽재구_입춘 부근 / 도암만 지나며 / 분꽃이 할매
윤중호_질경이 / 겨울비, 이주 단지에서 / 낙화암에서 / 통일전망대에서
채호기_그대여 나여 / 실종 / 半人半樹 / 눈 / 조용하다
박인택_삼양동 2 / 추석 밤 1 / 술집에서 / 어머니의 기도 혹은 空山明月 핏빛달빛

<비평․논문>
임우기_’편견’ 혹은 ‘관계’ 속의 ‘편견’
김철_제국주의와 정치적 무의식
이득재_삶의 구조, 말의 논리
김종엽_우리 시대의 성[적] 담화
김성기_포스트모더니티의 사회 이론

<자료>
유 마주르_소련에서의 한국 문학

<특집: 90년대의 사회와 문학>
90년대 사회는 우리 앞에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 것인가. 그리고 거기에 문학은 어떤 식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지평을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국내외 정세 등 우리 삶의 여러 정황들을 객관적으로 짚어보면서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문학의 미래적 전망을 살펴 본다.

권오룡_[발제] 문화적 사회 구조의 창출을 향하여
김주연_상업 문화와 혁신 문화의 거리
임헌영_민주주의와 민중미학을 위하여
이윤택_일차적 의도를 불사를 수 있을 때
권성우_베를린․전노협, 그리고 김영현
신승엽_이념과 현실적 토대의 굳건한 결함으로

<서평>
박해현_주체 정립을 향한 두 개의 모색
정과리_분신과 은폐
김동원_현실, 그리고 시의 대응
조남현_민중․민족․이념 그리고 소설
남진우_권력의 사슬을 깨뜨리는 작업
신범순_한 근대적 정신의 사상사적 의미와 문학사적 의미

『문학과사회』(1~8호)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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