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사회 27호 - 1994년 가을호

제Ⅶ권 제3호 통권27호 1994년 가을 0

편집동인 엮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발행일 1994년 10월 15일 | ISBN

사양 신국판 152x225mm · 432쪽 | 가격 6,000원

책소개

문학은 사회 밖에서 사회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거나, 또는 다른 방식을 통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각인되고 인각을 남기는 관계에 있다. 문학은 사회 속에 존재하며 사회는 또한 문학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와 구조를 발견해낸다. 문학은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사회를 비판하고 이러한 반성과 비판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켜나가는 동시에 사회 변혁의 주요한 동인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문학과 사회의 동시적 포괄 관계를 통해 한국 사회의 진정한 변혁의 전망을 추구하고자 한다. – 창간사에서 –

목차

이번 호를 내면서

<권두 주제>
정명환_대학에 대한 객담

<시>
정현종_밤하늘에 반짝이는 내 피여/바다의 熱病/검정 개/먼 길/무얼 건졌지?
김형영_들을 귀가 있으면 들으시라/3막 5장/숨에게/잠이 오지 않아/그대 술에 취한 사랑이여
김정란_여자의 말/전골냄비 속의 희한한 허공/아주 조금 습한 웅덩이/배꽃 화르르 지고
최승호_개똥벌레/개미/곤충들의 죽음 앞에서/비닐을 뒤집어쓴 북어
천수이_분명치 않은 것이 의자에서/흔들리며 빛을 꺾는다/노을/가끔 의자를 권한다/눈화장
최영철_이상한 글래머/대숲 아래/무덤의 추억/액자의 전향/내가 나의 남성까지도
박상순_고독의 이미지/컵 속의 폭풍/빵공장으로 통하는 철도로부터 22년 뒤/장마 뒤의 한 순간 /길 없는 마을에서 시작함
하일지_내 꿈속의 시계/시계의 외출/내 시계들의 겨울/붉은 뱀의 노래/황혼에

<소설>
강동수_그 여름, 유리의 성에서
박성원_유서
이인성_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김원일_불의 祭典 5

<오늘의 한국 문학>
[총평]문학 공간: 1994년 가을
김주연_소통의 갈구, 물길 트기
남진우_쟁기질과 자맥질

<기획: 새로운 역사학을 향하여>
우리는 이번 호에 새로운 역사학에 관한 기획을 마련한다. 최근 아날 학파의 변모를 추적․평가하는 한 편의 논문과 사마천의 『사기』의 분석을 통해 역사 서술의 새로운 장을 탐색하는 그랜트 하디의 최근 논문이 그것이다. 이 논문들은 역사학의 새로운 방향과 그것의 의미를 묻는 훌륭한 글들로,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상당한 흥미를 가져다줄 것이다.

김응종_아날: 역사화 사회과학
그랜트 하디․김형종 옮김_고대 중국의 역사가가 근대 서구의 이론에 기여할 수 있는가?

<비평․논문>
김치수_개인과 역사2
김영민_논문 중심주의와 우리 인문학의 글쓰기
문병호_변증법적 예술 이론의 현재적 의미

<테마 서평>
진석용_마르크스주의를 위한 새로운 좌표

<제6회 怡山文學賞 수상작 발표>
怡山文學賞 발표․심사 경위
수상자 소감․약력
심사평

수상작: 최인훈 장편소설 『화두』

『문학과사회』(17~26호)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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