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회적일 수밖에 없는 연극을 영원한 시간 속에 각인시키고 공연 예술의 진미를 맛보게 하는 이 책에는 한국 연극의 실상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전망, 그리고 기국서 채승훈 이병훈 이주 최용훈, 타데우즈 칸토르, 피나 바우쉬, 피터 브룩 등 국내외 연출가들에 대한 깊이 있는 평론이 들어 있다.
목차
책머리에
Ⅰ. 한국 연극론
한국 연극의 새로운 제도 연구 / 아류의 연극을 넘어서 / 마임의 속도학 / 여성 연극론 / 놀이와 이야기 그리고 가면 / 연기의 죽음, 죽음의 연기
Ⅱ. 연출가론
기국서론: 차가운 대지, 뜨거운 욕망 / 채승훈론: 폭력과 광기의 연극 / 이병훈론: 보는 텍스트와 듣는 이미지 / 이주론: 열림과 닫힘의 세계 / 최용훈론: 언어적 표현과 탈언어적 표현 / 타데우즈 칸토르론: 오브제의 기능에 대하여 / 피나 바우쉬론: 춤연극 연구 / 피터 브룩론: 상상력은 형태가 없다 / 소련 현대 연극의 변화: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의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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