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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곱씹어 읽는 법 -『방드르디, 야생의 삶』 속에 ‘숨은 질문’ 찾기

『방드르디, 야생의 삶』(미셸 투르니에 지음, 고봉만 옮김) 글_정수복(작가, 사회학자) 세상의 모든 재난은 사람들이 집에 가만히 머물지 못하고 돌아다니다가 일어난다. 집은 우리를 보호하는 안식의 장소다. 그러나 인간은 집 안에서만 살 수 없다. 집과 계속읽기→

[에디터 노트] 방드르디가 보여주는 멋진 신세계

『방드르디, 야생의 삶』(미셸 투르니에 지음, 고봉만 옮김) 글_에디터 김뚠뚠(편집4부) 방드르디(프라이데이)를 아시나요? 로빈슨 크루소. 그의 이름을 듣는 순간,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고 외딴섬에 헝클어진 머리, 덥수룩한 수염, 억센 손을 한 초로의 사내가 절로 떠오른다. 홀로 28년간 무인도에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