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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아침” 릴레이 리뷰-2] 침묵 혹은 만짐의 음악

글_김태용(소설가) 소음만큼 도처에 침묵이 널려 있다. 말라비틀어진 침묵. 포동포동한 침묵. 침묵을 바라보기. 침묵을 듣기. 침묵을 읽기. 침묵을 사유하기. 또 이런 말이 가능하다. 침묵은 정지가 아니라 상태다. 침묵 이전에는 말이, 침묵 이후에도 말이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