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발표

우리 창작동화의 첫 길을 연 마해송 선생(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 아동문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제10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수상자에게 창작 지원금 일천만 원과 상패가 전달되는 이 상의 시상식은 2014년 계속읽기→

문학과지성사가 패션지 <아레나옴므+>와 소설책을 만듭니다.

문학과 패션, 패션과 문학 둘은 어쩌면 가장 극단에서 제 할 일을 알아서 하고 있는 서먹서먹한 친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하는 같은 학교 친구처럼 말이죠. 저 친구 참 괜찮은 계속읽기→

[주간문학리뷰] 수취인불명

황정은 장편소설, 『야만적인 앨리스씨』(문학동네, 2013) 글_박인성(문학평론가) 문명화된 교양인은 그가 방금 읽은 문학 작품으로부터 무언가를 건네받았다고 생각한다. 한 줄로 요약 가능한 주제의식이든 눈물과 웃음으로 구체화된 감정이든 간에 그가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정당하게 계속읽기→

새 미로 앞에서

글_이영훈(소설가) 소설을 쓰기 시작한 뒤로 지금까지, 소설 쓰기는 단 한 번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어느 정도로 호락호락하지 않았느냐 하면, 마감 날짜를 제대로 맞춘 적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자기 일이 쉽지 않다고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