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의 소설 2013년 10월] 빛의 호위

입국 심사대로 이어지는 낯선 공항의 북적이는 통로에서 나는 문득 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봤다. 눈 내리는 둥글고 투명한 세계를 부드럽게 감싸주던 그 멜로디가 또다시 귓가에서 되살아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악천후로 비행기들이 연착되는 바람에 저마다의 계속읽기→

시인 강성은,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 수상

시 전문 계간지 '시와 사상'은 '2013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 수상자로 강성은(사진) 시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수상 시집은 『단지 조금 이상한』입니다. '시와 사상'이 젊은 시인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2007년부터 제정·운영해 계속읽기→

2013년 황순원문학상 / 미당문학상 소식

2013년 황순원문학상과 미당문학상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상자와 수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순원문학상 : 소설가 하성란 「카레 온 더 보더」 미당문학상 : 시인 황병승 「내일은 프로」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어 다시 확인하자면, 두 작품 모두 계속읽기→

버스커버스커의 새로운 앨범 그리고 슬픔이 없는 십오 초

버스커버스커 좋아하세요?  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작년 봄에 「벚꽃 엔딩」과 「여수 밤바다」를 무한 반복하며 들었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낼 2집 앨범을 무심한 척 애타게 기다렸죠. 그들이 그렇게 말했잖아요. “정말로 사랑한담 기다려주세요”(「정말로 사랑한다면」) 어쨌든,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