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2014년 상반기 미니 리뷰

[상반기 결산] 미니 리뷰 선정작-5 “바벨”

글쓴이_독자 ID 끼적끼적 님 리뷰 도서_정용준 장편소설 『바벨』   책을 덮고도 한동안 새들이 뱉어낸다는 ‘펠릿’과 내 말이 소설에서 그랬던 것처럼 ‘펠릿’ 덩어리가 되어 발목에 줄줄이 걸리는 심상(心象)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웠습니다. 말이 거세된 세상, 계속읽기→

[상반기 결산] 미니 리뷰 선정작-4 “레슬링 질 수밖에 없는”

글쓴이_독자 정민교 님 리뷰 도서_채호기 시집 『레슬링 질 수밖에 없는』 전반부의 시편들은 마치 베이컨의 뒤엉킨 그림들을 보는 것 같았다. 자주 격절되는 행갈이가 그것을 더욱 심화시켰다. 그 행간 속에 그와 그녀는 ‘섹스’ 혹은 계속읽기→

[상반기 결산] 미니 리뷰 선정작-3 “모멸감”

글쓴이_ID 블루컬러제인 님 리뷰 작품_김찬호 『모멸감』 “돈이 최우선의 목적이 되고 점점 비인간화되는 사회. 남들과의 끊임없는 비교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을 잃어 가고 있는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즈음 출판트렌드가 계속읽기→

[상반기 결산] 미니 리뷰 선정작-2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글쓴이_독자 최해성 님 리뷰 작품_나희덕 시집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길을 그리기 위해서는 마음의 지평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 누군가 까마득히 멀어지는 풍경, 그 쓸쓸한 소실점을 끝까지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 나는 한 걸음씩 계속읽기→

[상반기 결산] 미니 리뷰 선정작-1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글쓴이ID_ 하하핳 님 해당 작품_『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소설을 다 읽은 후, 내가 나의 인생에서 무엇을 지우고 싶은지를 생각하는 것은 결국 나의 과거를 생각하는 것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