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
3월 15일 한병철 강연회를 기획한 문학과지성사입니다. 당일 강연회장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연에 대해 다른 판단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으나, 강연자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고 청중에게 무례한 발언을 하여 많은 계속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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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푸른책
이은용 장편소설 『내일은 바게트』 글_기획팀 S 갈색 봉투 위로 긴 몸의 일부를 드러낸 바게트는 빵집의 대표적 상징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보편화되면서 바게트라는 빵이 그렇게 특별할 것도 없이 되었지만, 당신이 진정으로 계속읽기→
  • 이 계절의 소설

    「몫」(『한국문학』 2018년 하반기)

    최은영, 「몫」 아마도 최은영은 자기 세대의 ‘운동권 후일담’ 서사를 재구성하고 있는 듯하다. 1990년대 이른바 ‘386세대’들이 운동권 후일담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80년대라는 혁명의 시대가 현실사회주의
  • 이 계절의 소설

    「우리들」(『21세기문학』 2018년 가을호)

    ‘우리’의 불가능성에 대한 불안 정영수, 「우리들」 소설의 표제인 “우리들”부터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첨단의 사회 연결망으로 실시간 접속하고 소통하는 탄력적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실은
  • 이 계절의 소설

    「재희」 (『자음과모음』 2018년 가을호)

    박상영, 「재희」 작중 주인공은 소설가가 된다. 그가 등단할 때 심사를 맡았던 한 원로 소설가의 심사평은 이랬다. “옐로저널리즘적 취향이 우려된다.” 그러나 나로서는 젊은 작가 박상영의 옐로저널리즘적